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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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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07:30

(제26-1호)

금년에는 소원의 항구로 갑시다

107:30

 

지금보다 더 큰 매력을 지니게 하는 힘은 소원을 품은 사람의 행복입니다. 선민 이스라엘 백성의 위대함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비록 70년 동안 바벨론 포로 생활을 했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해방될 것이라는 간절한 소원을 잃어버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소원은 너무도 간절하여 눈물로 노래를 지어 그 간절한 갈망의 종착지를 소원의 항구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107:30).

 

1. 소원의 항구는 미래적입니다.

오늘 본문은 여호와께서 저희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소원이란 단순한 바람이나 희망이 아니라,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고 간절히 기대하는 미래적 신앙의 지향점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소원은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해방되어 고국에 있는 시온 산을 올라 보는 것이었습니다(137:1). “언제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이스라엘 백성의 삶 전체를 지배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금년 한 해를 살면서 하나님 앞에 부르짖으며 몸부림치시기를 바랍니다. 신앙에는 미지근한 열정이 아니라, 마치 끓는 물처럼 달아오르는 간절함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신앙에 의욕이 생기고, 미래를 향한 힘이 일어납니다. 이런 경우의 소원이란, ‘잘되면 좋겠다는 수준이 아니라 죽고 사는 문제와 연결된 소원, 삶 전체를 걸 수밖에 없는 소원이 됩니다. ‘집에 불이 났다는 소식을 들으면 사람은 계산하지 않습니다. 순간적으로 정수리부터 발끝까지 끓어오르며 가만히 있을 수 없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더 나은 삶을 향한 혼의 움직임, 하나님을 향한 영의 갈망을 가지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해 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29:13)

 

2. 소원의 항구는 항해의 출력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를 볼 때,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길은 절대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소원의 항구로 나아가게 하는 힘은 강인한 말씀의 힘이 아니면 끝까지 나아갈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바벨론 포로 생활을 마치고 귀향하는 과정에서 사람다운 대우조차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극한의 상황을 이기게 한 힘(출력)이 있었습니다. 성경은 그들의 귀향 여정을 소원의 항구를 향해 항해하는 배에 비유합니다(107:30). 광풍이 일어났고, 파도는 배를 삼킬 듯 위협했지만, 그들은 기도와 믿음을 가지고 배에 올라탔습니다. 그들이 붙든 확신은 분명했습니다--“아무리 광풍이 불어도 이 배는 뒤집히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이 배를 이끌고 계신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낙심이 자리할 틈이 없었습니다. 올 한 해를 살아가는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들 가운데는 사업의 문제, 가정의 문제, 직장의 문제, 빚과 현실의 무게로 인한 문제가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고, 감사를 앞세우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말씀을 약하게 붙들지 말고 강하게 붙드시기 바랍니다. 그때 우리는 주님과 함께 역사하게 되고, 그 결과로 금년 한 해 동안 크신 능력의 역사와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소원의 항구는 낙심하지 않는 자에게 하나님이 열어 두신 미래의 약속입니.

올 한 해를 살아가며 하나님께서는 우리 앞에 소원의 항구라는 미래지향적인 청사진을 제시하십니다. 성경을 보면, 소원의 항구로 가는 길은 절대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배가 춤을 출 정도로 파도와 물결이 출렁거렸고,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은 마치 술에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며 어지러움을 겪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배 안의 삶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혼란스러워 보여도, ‘그러나 나는 낙심하지 않겠다는 믿음을 붙드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마음은 바로 반드시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입니다. 때로는 마지막 소원의 항구를 향해 걸어갈 힘조차 남아 있지 않은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붙드시고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십니다(107:28). 그러므로 누가 무엇이라 말하든지, 올 한 해 우리교회와 성도들 앞에는 반드시 소원의 항구가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좋은 소망, 간절한 소원을 가진 자마다 고난을 감수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비록 바벨론의 압제와 같은 고난, 유라굴로와 같은 광풍이 몰아치는 상황 속에 있다 할지라도,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두려워하지 말라하시며 광풍을 잠잠케 하시고 우리를 소원의 항구로 반드시 인도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결론. 좋은 소원이 있어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함을 받습니다

좋은 소원이 있는 사람은 파도 속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고, 기도하며 항해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올 한 해가 좋은 소원을 가지고 항해하는 해가 될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이미 소원의 항구를 향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소원을 가진 자마다 사단이 방해하고, 세상의 파도가 소원의 항구로 가지 못하게 흔들지라도, 선장 되신 주님은 모든 상황을 아시며, 목적지까지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계산하지 말고, 그저 선장 되신 예수님을 믿고 아멘”, “할렐루야로 응답하며, 은혜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고 끝까지 배에서 내리지 않는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올 한 해가 다 가는 날, 개인과 가정과 사업과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향해 품었던 거룩한 소원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취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비록 항해 중에 마음의 갈등과 흔들림이 있을지라도, 신령한 선장이신 예수님을 끝까지 신뢰하며, 배에서 기쁨과 감사로 이 한 해를 마치는 믿음의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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