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98


(학1:1) 다리오왕 이 년 유 월 곧 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가 학개로 말미암아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하나님 없는 생활을 하던 유다 백성은 바벨론의 침략을 받아 바벨론에서의 70년간 포로 생활을 하게 된다. 약속된 기간이 되었을 때 세계의 역사는 바사왕 고레스가 등장하여 바벨론을 정복함으로 세력판도가 바뀌었고 포로 생활도 끝나게 된다.

고레스는 유대인들에게 고국으로 돌아가 살아도 좋다는 칙령을 내린다(슥1:1-6).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된 바사왕 고레스는(사44:28, 45:1-14, 스1:1-2) B.C. 539년 바벨론을 정복한 후 유대인들을 고국으로 돌려보내며 예루살렘 성전 재건을 명하며 바벨론왕 느브갓네살이 빼앗아 바벨론으로 옮겼던 성전의 모든 기명을 돌려보내고 성전 건축 비용을 국고에서 보조한다.

포로되었던 백성들은 스룹바벨과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4,2360명이 1차로 고국에 돌아오게 되는데(스2:64) 고국으로 돌아온 후 처음으로 하나님의 단을 만들고 번제를 드렸고(스3:2) 초막절을 지키며(스3:4-5) 여호와께 제사를 드린다. 이후 백성들은 성전의 지대를 쌓기 시작하며 성전을 재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스3:8-13).

그러나 이 성전 재건 공사는 사마리아등 여러 무리들의 대적과(스4:1-5) 백성들이 개인 집을 짓고 장사에 눈이 어두워 돈을 모으려는 일에 모든 신경과 정력을 쏟음으로 중단되게 된다(학1:2-6). 하나님께서 한재를 내리심으로 오히려 극에 달한 경제적인 궁핍한 생활을 하게 된다(학1:7-11).

성전 건축 중단은 B.C. 520년까지 이어졌으며 백성들은 점점 피폐하고 궁핍한 생활을 하게 될 때 선지자 학개에게 “성전을 건축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다. 이후 학개와 스가랴의 예언을 통해 회개한 백성들은 6월 24일부터 성전 재건을 다시 시작하여 B.C. 516년 마침내 성전을 완성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8 [성경365] 노아 방주가 아라랏 산에 도착 7-00-07 4262
17 [성경365] 초막절을 지킴 7-00-05 4316
16 [성경365] 백성의 죄를 속하는 속죄일 7-00-00 3242
15 [성경365] 나팔절을 지킴 7-00-01 3541
14 [성경365] 성전재건을 시작함 6-00-04 3419
» [성경365] "성전을 지으라"는 계시가 임함 6-00-01 3337
12 [성경365] 느부사라단이 여호와의 전과 왕궁을 훼파함 5-00-00 4292
11 [성경365] 바벨론 포로기간 중 장로 두어 사람이 여호와께 물음 5-00-00 3996
10 [성경365] 바벨론의 시위대 장관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침공 5-00-07 4030
9 [성경365] 아론이 호르산에서 죽음 5-00-01 6935
8 [성경365] 에스라와 함께 두 번째로 바벨론을 떠난 백성이 예루살렘에 도착함 5-00-01 3992
7 [성경365] 에스겔 선지자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함 4-00-05 4024
6 [성경365] 에스겔 선지자에게 계시가 임함 3-00-01 3948
5 [성경365] 사십 주야 비가 내리기 시작함 2-00-07 2954
4 [성경365] 출애굽한 이스라엘 자손이 신광야에 도착함 2-00-05 3201
3 [성경365] 히스기야왕이 종교개혁을 단행하고 유월절을 지킴 2-00-04 3836
2 [성경365] 노아가 방주에 들어감 2-00-00 3060
1 [성경365] 전쟁에 나갈 수 있는 남자를 계수하는 모세 2-00-01 3172
PYUNGKANG NEWS
교회일정표
2024 . 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찬양 HYMNS OF PRAISE
영상 PYUNGKANG MOVIE
152-896 서울시 구로구 오류로 8라길 50 평강제일교회 TEL.02.2625.1441
Copyright ⓒ2001-2015 pyungkang.com. All rights reserved. Pyungkang Cheil Presbyterian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