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255
  • RSS
등록일

2010.12.03

 

 

  하나님을 앙망하는 섬들의 찬양

 

  지난 1차 세미나에 이어 11월24일~12월 2일의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의 마나도와 똔다노에서 구속사 시리즈 출판감사 예배 및 2차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 인도네시아 판 창세기의 족보 출판감사예배

 

  11월26일 인도네시아 판 창세기의 족보 출판감사예배가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 드려졌습니다. 이날은 인도네시아 사상 도로 정체가 가장 심했던 날이었습니다. 보통 1시간이면 풀릴 차량 정체가 이날은 5시간이 걸릴 정도였지만, 400여 명이 참석하는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이날 참석한 사우르 하수기안 기독교 청장은 “창세기의 족보를 읽고 완전히 매료되었으며, 이렇게 저자이신 박윤식 원로목사님을 뵈니 그 자체가 너무나 밝은 빛이란 것을 느낀다.”라면서 “인도네시아에 그 밝음을 전해 주실 줄로 믿는다.”라는 고백을 하며 축사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신학의 기준이라고도 할 수 있는 틴다스 박사(할버스트 국제 신학교 신대원 총장, 전 인도네시아 신학교 및 교회 평가 검증 위원)는 “창세기의 족보 저자인 박 아브라함 목사님은 가장 보수적이고, 가장 복음 적이신 분이다.”라고 서평했습니다.

 

  또한, 오순절 교단의 3,000여 교회와 11개의 신학교가 있는 랩프란 랍띠안 목사(북 슬라웨시 오순절 교회협의 연합 교단장)는 “제가 지금까지 추천할 책을 만나지 못해 추천해 본적이 없는데, 평생 처음으로 박 아브라함 목사님의 책을 추천한다.”라며, “이 책은 인도네시아의 모든 교수가 읽어야 할 책이다.”라며 추천사를 밝혔고, 이어서 열린 똔다노 세미나에까지 참석했습니다.

 

  참석자 중 모슬렘의의 남편을 둔 한 성도는 남편과 세미나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지리산에서 기도하시던 비디오를 본 후. 남편이 받은 은혜를 고백하며,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믿겠다.”라며 기독교로 개종한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 마나도 세미나

 

  그 후 비행기로 4시간이 소요되지는 마나도 스위스 벨 호텔에서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마나도는 도시의 90%가 기독교인입니다. 하지만, 현재 이슬람권에서 돈을 지급하면서 모슬렘 남자들을 보내어 기독교인 여자들을 모슬렘으로 개종시키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700여 명의 참석자 중 600명이 목회자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의 내용을 듣고 나서는 이구동성으로 “이것은 신학적인 혁명”이라고 경탄하였으며, “성경을 보는 눈을 완전히 바꾸어 주었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또한 “기독교인들이 90%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곳 마나도 신앙의 경건성은 너무나 많이 훼손됐다.”라며, “‘예수를 믿고 구원받으라’라는 구호로 강한 세상의 유혹 앞에 한계점에 다다랐고 신앙의 행위가 전부 형식적으로 변했다.”라면서 “마나도의 신앙이 죽어가고 있었는데, 박 아브라함 목사님의 구속사가 들어와서 마나도를 살렸다.”라고 고백하며 “우리 마나도를 살릴 수 있는 말씀은 이 말씀밖에 없다.”라고 증언하였습니다.

 

 

* 똔다노 세미나

 

  그 후 차량으로 한 시간이 소요되는 똔다노 크리스천 센터에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똔다노는 마나도보다 더 시골인 도시입니다. 하지만, 1,300여명이 세미나에 참석하였고, 그중 500명이 목회자였기에, 주최 측에서 더 놀랐습니다. 이곳에서 기독교 집회를 할 때마다 500명 이상이 모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참석자 중 한 목회자 부부는 2시간을 비행기를 타고, 또 다른 목사님은 4시간을 오토바이로 올 정도의 열심으로 온 인도네시아가 말씀을 받기 위한 흥분 자체로 가득했습니다.

 

 “이런 말씀은 세계 최초로 들어본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귀한 말씀이 어떻게 이렇게 이곳까지 왔는지에 대하여 놀라면서 이 말씀을 절대 놓치지 않겠노라.”라는 목회자의 고백도 있었습니다.

 

  랩프란 랍디안 목사(북 슬라웨시 오순절 교회협의 연합 교단장)는 “나는 서울을 두 번 방문했고 여러 세미나와 행사에 참석했지만, 이 창세기의 족보 책을 신학교의 교재로 채택하고 싶다.”라고 밝혔고, “우리 교회에 와서 꼭 세미나를 열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랩프란 랍디안 목사는 여러 세미나에 참석해 그 내용을 들어보고 내용이 잘못되었으면 즉시 나와서 잘못된 내용을 지적하고 세미나를 저지시키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분이 “이 세미나는 역사적인 사실이고, 우리가 중단시킬 수 없는 사실이다.”라면서 세미나 내용에 찬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현지에서는 유력지 마나도 포스트가 창세기 족보 세미나를 주요 기사로 대서특필하였고, 순식간에 벌어지는 하나님의 말씀 역사를 통해 오랫동안 품어온 ‘세계 선교의 중심지’에 대한 비전과 약속의 성취가 이루어지는 것을 목도한 성도들의 마음의 뜨거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새 타작기계의 역사가 인도네시아 땅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사41:15). 이 타작기계는 큰 산들이 부서지고 작은 산들이 겨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말씀 앞에 가로놓인 제아무리 큰 장애물인 산들이라도 새 타작기계 역사 앞에는 가루로 부서집니다.

 

  섬들의 찬양에 기쁨으로 감사하며, 유구한 역사 속에서 세계 최초로 밝혀진 구속사 시리즈의 말씀이 동서남북에 편만 하게 이를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95

[여선교회소식] 2011 전국 여선교회 구속사 시리즈 세미나

2011년 2월 11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평강제일교회 모리아 성전에서는 2011년도 전국여선교회 구속사 시리즈 세미나가 “언약 전수와 구속사 말씀을 열방에 편만하게 전하기를 힘쓰는 여선교회(창18:18-19, 신6:6-9, 롬15:19)”라는 주제로 있었습니...

 
2011-02-12 2852
894

[한소리소식] 2011 동계 수련회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동안 평강제일교회 고등부 한소리는 “부르신 곳, 그 거룩한 산에서 새 노래를 부르는 한소리(빌3:13-14 계14:1-5)”라는 주제를 가지고 평강제일교회 야베스 성전에서 동계 수련회를 했습니다. 꿈을 소중히 키워나갈...

 
2011-02-01 2998
893

[장로회소식] 2011년 장로회 아비가일 연합 출발헌신예배

1월 15일 토요일 예루살렘 성전에서는 2011년 신년 장로회 아비가일 연합 출발헌신예배가 드려졌습니다. 1부 예배에서는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시103:5)”라는 제목으로 국중일 목사의 설교가 있었습니다. 국중일 목사는 “동행하...

 
2011-01-17 2894
892

[에벤에셀소식] 2011년 동계 수련회

1월 20일 목요일부터 22일 토요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중등부 에벤에셀 동계수련회가 있었습니다. 중등부 학생들은 추운 날씨와 더불어 수련회에 대한 두려움과 설레임 때문인지 긴장된 모습으로 개회예배를 드리며 수련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중등...

 
2011-01-22 3096
891

[남선교회소식] 2011 출발예배

1월 8일 토요일 남선교회는 ‘구속사의 말씀을 열방에 편만하게 전하는 남선교회(롬15:19)’라는 지표와 함께 2011년 남선교회 출발 예배를 예루살렘 성전에서 드렸습니다. 한파로 인해 냉기가 가득한 성전에 남선교회의 청년들 못지 않은 뜨거운 ...

 
2011-01-13 3417
890

[교회소식] 2011 신년축복성회

2011년 1월 1일 11시 평강제일교회는 새해를 맞아 신년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교회 내 성전이 가득 참은 물론, 식당에서, 모리아 성전 계단에 이르기까지, 새해의 첫 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리기 위한 성도들의 열심이 교회 곳곳에 뜨겁게 느껴졌...

 
2011-01-02 3380
889

[교회소식] 2010 성탄절 예배

1980년 12월29일 영하 16.2 도를 기록한 이래에 12월 기온으로는 30년 만에 가장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이날 강력한 한파에도 굴하지 않고 성탄전야 예배의 은혜와 감동을 이어가기 원하는 평강제일의 전성도들은 진정한 기쁨과 소망으로 성탄의 아침...

 
2010-12-25 3257
888

[교회소식] 2010학년도 제18기 기독 사관학교 수료예배

2010년 12월 19일 오후 2시 평강제일 교회 모리아 성전에서는 2010학년도 제18기 기독 사관학교 수료예배가 드려졌습니다. 1부 예배와 2부 수료식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구속사 시리즈 12권 중 4권의 과정을 마친 총 4,813명의 수료...

 
2010-12-20 3411
887

[선교보고] 인도네시아,싱가폴 1차 세미나

세계를 진동하는 구속사의 오묘한섭리 싱가폴 세미나 2010.11.6(토), 썬텍(Suntec)컨벤션 홀, 350명 참석(목사30명) 다인종 국가로 작은40여개의 섬들로 이루어진 불교인구가 전체 인구의 40% 이상 분포되어 있는 싱가폴. 불교인구가 절대적으로...

 
2010-12-02 3039
886

[교회소식] 2010 추수감사주일

2010년 11월 21일 평강제일교회는 한 해 동안 지켜주심에 감사하며 추수감사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모리아 성전 계단을 장식하는 각종 과일과 곡식들이 마음을 풍요롭게 만들고, 주일 아침 각 기관에서는 초막절 절기 동안 드려진 제물들을 ...

 
2010-11-28 2860
»

[선교보고] 인도네시아 2차 세미나

하나님을 앙망하는 섬들의 찬양 지난 1차 세미나에 이어 11월24일~12월 2일의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의 마나도와 똔다노에서 구속사 시리즈 출판감사 예배 및 2차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 인도네시아 판 창세기의 족보 출판감사예...

 
2010-12-03 2898
884

[헵시바선교회소식] Come & See

헵시바 전도찬양축제 Come & See 2010년 11월 28일 10시 40분에 여호수아 성전에서 헵시바 전도찬양축제 Come & See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작년 2009년 5월 2일에 이어서 진행된 두 번째 전도찬양축제로, 한층 더 성장된 모습으로 ...

 
2010-11-29 3333
883

[교회소식] 장로장립예배

2010년 10월 17일 2시30분 모리아 성전에서는 장로장립 예배가 있었습니다. 1부 예배에서 변제준 목사(서울 남노회 노회장)는 “장로 요한같이(요삼1:1-4)”라는 제목으로 요한 삼서 사도요한에 대해 살펴보며, 참 장로의 모습은 무엇인지에 대해 ...

 
2010-10-20 3896
882

[청년1,2,3부 소식] 정기총회

2010년 8월 29일 평강제일교회 청년 1,2,3부는 각각 34,43,17차 정기총회로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먼저 청년1부 헵시바 선교회 회장은 "하늘의 수3과 땅의 수4가 만나 34대 임원단이 되었기에, 그 숫자와 같이 요셉이 받은 하늘의 복과 땅의 원천의 ...

 
2010-09-05 4268
881

[교회소식] 2010 하계 특별대성회 스케치 - 기도처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엔게디 동굴은 매년 대성회마다 빠지지 않는 성도들의 필수 코스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엔게디 동굴은 ‘염소들의 마시는 샘’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다윗이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에게서 도...

 
2010-08-05 3056
880

[교회소식] 2010 하계 특별대성회 넷째날 '새벽예배 및 마무리'

2010 하계 특별 대성회. 만세전에 예정하신 여주 연수원 모리아 성전에서 4천성가대와 장로 권사 집사를 비롯한 교역자와 전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감사로 마음들이 하나가 되어, 이번 성회에는 기어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되겠다는 굳은 각오와 ...

 
2010-08-05 3322
879

[교회소식] 2010 하계 특별대성회 셋째날 '구속사 시리즈 5권 출판감사예배'

4일 오전 10시 모리아 성전에서는 박윤식 원로목사의 구속사 시리즈 제5권 “영원한 언약의 약속"(박윤식 저, 도서출판 휘선) 출판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이번에 발행된 “영원한 언약의 약속”은 지난 7월에 출간된 “영원한 언약 속의 신비롭고...

 
2010-08-05 4115
878

[교회소식] 2010 하계 특별대성회 셋째날 '오후예배'

마지막 날 저녁 집회는 4000성가대의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로 문을 열었고, 조요셉 목사가 “다음 세대를 위하여 준비된 남은 자(롬11:1-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본 집회에서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씀에 사로잡혀 있는 남은 자들이 거...

 
2010-08-05 3645
877

[교회소식] 2010 하계 특별대성회 스케치 - 통역팀, PCN

인간은 호흡을 통해 생명을 유지하지만 보이지 않는 공기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며 그에 대한 감사를 잊고 산다. 금번 특별 대성회에서도 완전한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공기처럼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열심을 닮아 쉼 없이 애쓰는 손길들...

 
2010-08-05 4080
876

[교회소식] 2010 하계 특별대성회 스케치 - 마르다,샬롬커피숍

우리에게 준비해주신 일용할 양식에 대한 감사, 마.르.다 폭염의 열기가 전국을 달구고 있는 가운데 하계대성회를 맞이하여 먼저 움직이는 봉사의 손길이 있다. 복된 하계 대성회가 될수 있도록 자원하는 심령으로 먼저 도착한 청년1,2부 헌신으로 1년여의 ...

 
2010-08-05 4125
PYUNGKANG NEWS
교회일정표
2024 . 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찬양 HYMNS OF PRAISE
영상 PYUNGKANG MOVIE
152-896 서울시 구로구 오류로 8라길 50 평강제일교회 TEL.02.2625.1441
Copyright ⓒ2001-2015 pyungkang.com. All rights reserved. Pyungkang Cheil Presbyterian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