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제일교회 비대면 시대
비대면 대심방
코로나19 거리두기로 구글 미트 앱 등을 이용한 비대면 대심방이 진행되고 있다. 비대면 심방은 떨어져 있는 가족들도 함께 심방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 복무하는 자녀들, 지방이나 해외에 머무르는 식구들도 시간을 맞춰 함께 참여했다. 성도들은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비대면 심방으로 가정의 기도 제목을 나눌 수 있는 은혜에 감사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5인 이하 집합 원칙을 준수한 대면 심방도 병행되고 있다.
고등부 온라인 동계 성경 특강
고등부 한소리는 1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3일간 줌(온라인 화상회의 앱)을 이용해 동계 성경 특강을 열었다. ‘마지막 때에 살아가는 한소리’와 ‘경건한 자손’ 등의 네 번의 강의를 통해 한소리들은 유혹이 많은 세상에서 어떻게 자신의 몸과 마음을 거룩히 지킬 수 있는지를 배웠다.
전국 여선교회 연합 온라인 구속사 세미나
2월 15일(월)-16일(금) 전국 여선교회 사명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구속사 세미나가 ‘독수리같이 높이 비상하여 구속사의 회복을 이루는 사명자(사 40:31, 겔 1:10)’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승현 담임목사는 “공중에서 하나님과 가까이 날아다니며 이 세상에 구속 경륜을 선포하는 사명자들이 되어야 한다”고 선포했다.
청년 1부 헵시바 온라인 동계수련회
청년1부 헵시바 선교회는 2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3일간 ‘독수리같이 비상하는 믿음으로 구속사의 놀라운 회복을 이루는 헵시바’라는 주제로 온라인 동계 수련회를 개최했다. 유투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4번의 주제 강의와 화상통화 앱을 이용한 조별 토의, 사전 녹화된 찬양기도회 등 대면 수련회 못지않게 다양한 일정으로 채워졌다. 참석한 150여 명의 청년들은 이번에 받은 은혜로 나라와 가정, 개인의 놀라운 회복을 이루는 인물로 변화될 것을 다짐했다.
교구 홀짝제 성전 예배 재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정으로 2월 21일 주일부터 교구 홀짝제 예배가 다시 드려졌다. 마스크 착용과 좌석 간 거리 두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예배가 드려졌다.
여전히 성가대 찬양과 예배 전 찬양 등은 금지됐지만, 많은 성도들이 성전에 나와 예배의 기쁨을 누렸다.
비대면 찬양 활성화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은 멈추지 않았다. 미스바 성가대를 비롯한 여러 기관이 비대면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다. 각자의 처소에서 성의를 잘 갖춰 입고 촬영한 동영상이 모두 모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성도들에게 소망을 안겨주었다. 찬양 영상은 유튜브 평강제일교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참평안(21년 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