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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1.01
정초에 결심했던 일들을 되돌아보고, 기도로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예배’가 2005년 12월 31일 7시 모리아 성전에서 드려졌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기쁨의 교회(고전10:31, 롬15:13)’ 라는 표어 아래 숨가쁘게 달려온 2005년.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것이 새해를 준비하는 성도들의 한결같은 고백이었습니다.
모리아 성전을 가득 채운 성도들은 진심어린 찬양으로 주님의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담임목사님은 “2005년을 후회없이 살아왔는가(본문 요19:28-30, 빌1:19-20)”라는 설교를 통해 지난 한해 하나님 앞에 결단하고 지키지 못한 것, 죄지은 것 모두 회개하고, 이제부터는 후회 없이 살 것을 결심하고, 2006년은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헬. 델레오)’고 선포하신 예수님의 고백으로 마무리 짓자고 권면해주셨습니다.
성경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말씀하십니다.
들이치는 세상의 풍랑을 ‘델레오이 믿음’ 으로 밟고 일어서서, 끝까지 승리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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