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1부 헵시바 붙볕 더위 보다 더 뜨거운 수련회를 마치다.

젊음이 좋긴 좋다!! 지난 동계워크샵과 같이 1박2일의 짧고 굵은 수련회를 마친 헵시바 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헵시바들은 늦은 밤 9시 20분 본 교회를 출발하여 문막 청소년수련원으로 향하였다. 도착 시간은 깊은 밤이 당연하다. 모두 축 쳐질만도 하건만, 헵시바의 모습은 이글거리는 열정만 가득했다.

'2007년 헵시바 하계수련회의 주제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네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나리라!(사 60:1~5)"의 주제었다. 찬양기도회를 시작으로 수련회가 진행되었고, 이어져 목사님께서 이른 아침까지 성경말씀을 가르쳐주셨다. 잠이란 절대 있을 수 없는 이번 수련회는 말씀을 받자마자 바로 봉사 현장으로 출발하였다. 바로 여주 평강연수원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봉사의 손길, 마음을 가지고 여주 평강연수원 이곳저곳을 청소하고 짧고 굵은 수련회를 마쳤다.

헵시바는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일어나 빛을 발했고, 헵시바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났다. 이 모든 감사와 감동을 세상을 향해 담대히 외칠것이다.

글 : 임정현
사진 : 인터넷선교회사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