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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 5월 20일 22시 15분
지역주민 초청 성경구속사 세미나 열기 ‘후끈’ 
눈높이 강의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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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하는데 성경 넘 재밌다”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허락과 명령, 그리고 이에 대한 순종이 이루어낸 놀라운 축복과 이적의 역사에 대한 구속사 세미나가 처음 성경을 접한 사람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평강제일교회는 19일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지역사회 주민 2천여명을 초청해 눈높이 성경 구속사 세미나를 열어 참석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태어나 처음 성경을 접한 대부분의 참석자들의 반응은 복잡하고 지루할 것으로 생각했던 성경이 너무도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는 반응이다.

구속사 세미나를 통해 성경을 너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그간 모르고 살았던 성경을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됐다는 것. 이날 구속사 세미나를 통해 700여명이 새롭게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지역사회 주민 초청 구속사 세미나는 담임 이승현목사를 강사로 ‘아브라함의 10대 허락과 8복’ 그리고 ‘구속사에 나타난 아브라함의 의(義)’에 대해 처음 성경을 접하는 사람들의 눈높이 맞추어 진행됐다.

홍봉준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1강 시간에는 이종규목사(시온교회, 일산 구속사 아카데미)의 기도에 이어 휘선 선생의 구속사시리즈 집필에 따른 영상 상영에 이어 담임 이승현목사가 등단 세미나를 진행했다.

강의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위한 작은 음악회 형식의 특별 찬양을 김정규, 김주환, 이상철 테너, 김관현 바리톤 등이 무대에 올라 특별 찬양을 했다.

이승현목사는 ‘아브라함의 10대 허락과 8복’이란 제하의 강의를 통해 “아브라함이 받은 10대 허락은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을 뜻하는 것이며, 은혜도 하나님의 허락이 있어야 가능하다”면서 “하나님의 10대 ‘허락’은 큰 나라(민족), 큰 이름, 큰 땅, 큰 자손, 큰 장수, 큰 승리, 메시아, 큰 의, 큰 상급, 큰 복”이라고 피력 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일생을 통해 10가지 허락을 해주셨는데, 10가지 허락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8복과 연결이 있다고 이 목사는 강조 했다.

이 목사는 “아브라함에게 주신 10허락 중 ‘큰 나라’는 예수님이 말한 8복 중에 ‘심령이 가난한 자(마5:3)’가 복을 받는다는 것과 연결되어 진다”면서 “하나님만을 의지하면서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큰 이름’은 “8복 중 애통하는 자(마5:4)가 복을 받는다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면서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을 가리키며, 아브라함은 말씀에 순종해 이별의 아픔을 이겨 냈다”고 덧붙였다.

‘큰 땅’은 온유한자(마5:5)로 아브라함과 같이 겸손한 마음으로 날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큰 자손’은 8복 중에 ‘화평케하는 자’로 아브라함은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화평 했다고 설명했다.

‘큰 장수’는 ‘긍휼히 여기는 자(마5:7)’를, ‘큰 승리’는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마5:10)’를, ‘메시아’는 ‘마음이 청결한 자(마5:8)’를 말하며 하나님을 볼 수 있다고 그는 강조 했다.

이와 함께 ‘큰 의’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마5:6)’를, ‘큰 상급’은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 자(마5:10)’와 같이하는데 그 상이 크다고 말했다.

끝으로 ‘큰 복’은 ‘8가지 복 즉 통틀어 받는 복’과 맥을 같이 한다고 말했으며, 아브라함처럼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삶 속에서 말씀과 기도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허락한 복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신앙을 미리 아시고 10대 허락의 복을 주셨고, 10대 허락의 복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이라는 것. 이에 따라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사람 역시 천하 만민이 이 복을 받는데, 그 근거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였기 때문(창 22:18)이라고 그는 강조 했다.

처음 성경을 접한 김미경(가명 29세 여)씨는 “세미나를 통해 늘 어렵게 생각되던 성경이 그 어느 책보다 쉽게 볼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면서 “인간의 불신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반드시 하나님의 주권대로 약속이 성취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인 한수경(가명 34세 여)씨는 “어린 시절 친구들을 따라 교회에 간 이후 처음 초청받아 나오게 됐고 성경학교 때 배운 아브라함에 대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면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신앙을 미리 아시고 10대 허락의 복을 주셨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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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행된 제2강 ‘아브라함 일생에 나타난 아브라함의 의(義)’란 제하의 강의에서 이승현목사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을 때 의(義)로 여겨 주셨다”면서 “하나님께서 일평생 아브라함에게 세 번이나 아브라함을 의로 여긴 사건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브라함은 84세 때 여호와를 믿으니 의롭다 하셨다”면서 “믿음은 나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믿음이다”고 강조 했다.


의는 행위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믿음의 결과로 의로 여김을 받는 것이라는 것.


이와 함께 “아브라함은 100세에 ‘의롭다’하셨다”면서 “이삭을 주시고 아브라함의 의를 다시 확인 하셨다”고 말했다.


의(義)와 관련된 두 사건 사이에 나타난 구속사적 교훈에 대해 그는 칭의(義)를 받았지만 여전히 죄를 지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그는 지적 했다.


아브라함 나이 84세에 의롭다하심을 받았지만 85세에 하갈을 취했고 99세 할례언약을 체결하실 때도 불신가운데 여전히 이스마엘을 붙잡았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믿음이 견고해졌다고 선언했다. 이 같은 이유는 아브라함에게 불신이 있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 믿음만을 보시고 견고하여 졌다고 평가하신 것이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 모리아 산의 의(義)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삭을 받칠 때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외하는 믿음으로 인정받는 비결은 자기의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님께 바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받기 위해서는 그와 같은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 했다.


끝으로 이승현목사는 “아브라함은 구속사의 통로다”면서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과 아브라함과 같은 행사를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인경(가명 46세 여)씨는 “성경 이야기가 재미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면서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았다”고 했다.


김인경씨는 이어 “처음 접하는 시간이었지만 성경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면서 “신앙생활이 가족 모두에게 도움이 크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구속사 세미나에는 아직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못한 지역주민 2천 여명을 초청해 개최했다.


한편 휘선 선생의 구속사시리즈는 18개국 언어로 번역 됐으며, 전 세계 곳곳에서 하나님의 긍휼을 체험케 하고 있다.


출처 : DSTV http://www.dstv.kr/detail.php?number=16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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