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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 평강이 엄마! 도대체 비결이 뭐야?
- 응? 무슨 말이야??
- 도대체 평강이는 뭘 하길래  공부잘해... 운동잘해... 예의도 바르고, 사랑도 넘치고,
  못하는게 없잖아... 도대체 그 비결이 뭐냐고~?
- 비결이라... 비결은 단 하나야!!^^ 우리 평강이는 어려서부터 주일학교에 빠지지 않았고, 
  지금까지 주일을 꼭 지키고, 봉사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집에서도 성경말씀을 가르치거든...
- 말도 안돼!! 그러지말고 가르쳐줘... 강남 어디 학원이야?? 청학동이라도 보내는거야?? 응??
- 정말이야..^^ 난 우리 평강이 하나님께 맡긴 것 밖에 없어...

(=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 자녀들은 부모가 소원하고 바라는 대로 바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신년축복대성회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를 제자삼으라(창18:18-19)"는 주제로 4일동안 개최되었습니다. 말씀의 대물림이 얼마나 고귀하고, 중대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대명령인 것을(마28:18-20) 새롭게 깨닫는 신년축복대성회 였습니다.

하나님의 상급인 자녀들에게 부모가 먼저 말씀을 깨닫고 믿고 따르며, 그 말씀을 대물림 하는 것이 우리의 자세이자, 사명이었습니다. 자녀를 하나님께 맡기고, 자녀를 위해 눈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녀들을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보호해 주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신년축복대성회에는 부모님들이 자녀의 손을 붙잡고 다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영아부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주시는 말씀을 상고하고, 그 말씀대로 행하여 의의 열매 맺기를 간절히 원하고 바라는 집회였습니다.

세상에서도 "누가 대를 이을 것인가"에 많은 관심이 쏟아 집니다. 말씀의 자녀들이 말씀의 대를 이어 말씀을 또 대물림하는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욜1:3).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택하신 이유를 말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창18:19). 아브라함의 자손인 우리도 아브라함을 본 받아 말씀의 도를 행해야 합니다.

(표준새번역 창18:19) 내가 아브라함을 선택한 것은 그가 자식들과 자손을 잘 가르쳐서, 나에게 순종하게 하고, 옳고 바른 일을 하도록 가르치라는 뜻에서 한 것이다. 그의 자손이 아브라함에게 배운 대로 하면, 나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대로 다 이루어 주겠다.

(갈3: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는니라.

자녀 교육의 중요성을 한국 어머니들은 대단히 잘 알고 있습니다. 말씀으로 가르치십시오. 말씀으로 가르치고 양육한 자녀들은 신28장 1-14 말씀처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 민족이 되어 믿음의 가문을 빛내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켜 가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자녀들이 될 줄 믿습니다.
"절대적인 믿음으로 성공한 여자들, 성경이 만든 사람 백화점왕 워너메이커, 십일조의 비밀을 안 최고의 부자 록펠러" 등의 책을 읽어 보셨습니까? 이 도서들은 한결같이 말씀으로 양육받은 자녀들의 결국이 어떠한 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성공 비결은 신기하게도 주일학교에서 시작한 믿음생활과 부모로부터 철저하게 교육 받은 신앙 교육이었습니다. 우리 자녀들의 성공은 오직 하나님 품안에서 입니다. 신년축복대성회를 통해 깨달은 말씀을 반드시 지키는 평강의 성도님들 그리고 신앙의 일등이 되는 우리 자녀들이 되길 바랍니다.

글 : 임정현
사진 : 인터넷선교회 사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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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선교회소식] Remember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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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신년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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