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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선기념관 공동의회 승인 (2019년)

2019.02.22 18:07

지난 2018년 12월 30일 주일 평강제일교회 공동의회는 ‘휘선 기념관 건립’을 승인했다. ‘구속사 시리즈’를 저술한 세계적인 신학자이자 평강제일교회 및 국내외 300여 교회를 세운 목회자인 휘선(暉宣) 박윤식 목사가 2014년 12월 17일 천국에 입성한 지 4년 만이다. 지난 2016년 2월 발족한 <휘선기념사업회>가 그동안 기념관 건립을 위한 자료 수집과 관리 보전 작업 및 전시 준비의 초석을 다져왔고, <건축위원회>를 통해 부지 선정과 설계지침 작업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이제 공동의회의 승인으로 착공을 위한 공식적인 첫 발걸음을 시작하게 되었다.

“휘선 기념관의 건립이 공동의회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공동의회의 승인은 휘선 기념관을 통하여 전 세계에 구속사를 알려야 함을 평강제일교회의 모든 성도가 인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건축위원회는 모든 성도들을 대신하여 휘선 박윤식 목사님의 성역(聖役)과 목회 사상에 대한 기록을 수집, 보존, 연구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 교육하는 기념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건축위원회 위원장 송태준 장로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지어지나

기념관 위치는 교회 정문 근처로, 222평 부지에 A동 B동 C동으로 지어진다.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여주 연수원이나 다른 위치도 검토됐지만 법적 제약이 있었고, 평강제일교회 성도와 교회를 방문한 분들이 바로 방문할 수 있는 현재의 위치가 지금으로서는 최적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A동과 B동은 브리지(다리 구조)로 연결할 예정이며, C동은 주차 타워로 사용된다. C동의 작은 공간을 주차장으로 확보함으로, 본 전시실이 들어설 B동의 지상과 지하를 모두 전시실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남아있는 과제는 설계도 확정이다. 2019년 한 해는 박윤식 목사의 호(號)인
‘빛을 베풀다’라는 휘선(暉宣)의 정신을 담은 밝고 따뜻하며 생명력이 있는 공간이 설계되는 기간이다. 건축위원회는 2019년 상반기에 휘선기념관의 설계지침서를 공개하여 설계를 공모하고, 공모에서 수상한 디자인으로 하반기에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개관까지는 앞으로 3년이 남았다. 

 

어떤 공간으로 지어지나

휘선 기념관은 어둡고 엄숙한 추모의 공간이 아니다. 기념관은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천국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에스겔 성전의 특징을 구현한 상징성의 공간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기념관의 용도는 휘선 박윤식 목사의 목회 사상과 교회 역사를 계승발전시키는 전시 및 교육 연구 공간이 될 것이다. 구속사 시리즈가 전파되면서 국내외의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저자에 대한 관심을 보여 왔다. 저자가 50년이 넘도록 목회한 교회를 직접 보고 싶어 하고 그의 음성과 설교를 직접 듣고 싶어 한다. 기념관이 완공되면 누구든지 박윤식 목사가 평강제일교회 6만 성도와 전 세계 300여 교회의 성도들에게 전한 수천 편의 설교를 읽을 수 있고, 디지털 아카이브 작업을 통해 구현되는 ‘설교 영상’을 통해 그의 음성과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설레지 않는가. 

박윤식 목사는 1980년대부터 모든 설교와 각종 행사를 영상으로 기록하도록 해왔다. 방송과 사진 장비의 디지털화도 국내 굴지의 방송사들보다 더 빠르게 완료돼 이미 많은 자료가 디지털화되어 있다. 평강제일교회 안에, 성도들 안에 개인적으로 저장된 귀한 말씀의 보화를 휘선기념관을 통해서 열방에 전할 수 있게 된다. 문이 열린다. 휘선 기념관은 앞으로 평강제일교회의 심장이 되고, 평강제일교회 성전 및 성서유물박물관과 벨트를 이뤄 열방이 몰려오는 명소가 될 것이다. 이제 시작이다. 휘선 기념관이 정식 개관을 하기까지 공사가 중단 없이 이어지도록 끊임없는 기도가 필요하다.

글_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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