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아들이 보낸 어버이날 편지
스무 살 아들이 보낸
어버이날 편지
엄마 아빠께
안녕하세요. 어버이날을 맞아 편지를 쓰게 되었어요. 너무 오랜만에 쓰는 편지라 어떻게 써야 될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제 마음에 떠오르는 말들을 쓸게요. 먼저 감사합니다. 이 땅에 태어날 수 있게 해주시고 20살이 될 때까지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교회 다니고 말씀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 때부터 성경공부 시키시고 늘 성경 읽는 습관을 들이게 하셔서 하나님 말씀을 생각하며 살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마다 성경 잠언 읽어 주시며 지혜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세밀한 것까지 하나님의 은혜 생각하고 감사하고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두려운 마음으로 믿고 교회 생활 소홀히 하지 않도록 어릴 때부터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 있을 때마다 “다 괜찮다. 그럴 수 있다. 아버지가 네 편이 되어주신다.”고 위로해 주시고 넘어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능 못 보고 낙담해 있을 때도 괜찮다고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재수 시작하기 전까지 세상에 빠져 놀지 않고 수요예배, 3부 예배 하나님 말씀 듣게 함께 계셔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지금의 재수 생활할 수 있도록 용기 주시고 물질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저와 동생을 위해 무릎 꿇고 눈물로 간절히 기도하시고 제가 풀어질 때마다 때론 따끔한 말로 다시금 정신 차리고 공부하고 말씀 읽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엄마 아빠가 되어 주시고 아버지 아들, 하나님 아들, 평강제일교회 구속사 말씀의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신앙 전수 하신 것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랑스러운 하나님의 아들, 구속사 일꾼이 되도록 더 열심히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임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정직한 마음으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성경과 구속사 시리즈 열심히 읽고 기도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 더 열심히 공부해서 올해는 반드시 좋은 결과 얻어 하나님과 엄마 아빠의 기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것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아들 박동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