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제일교회  ›  평강미디어  ›  평강라이프  ›  참평안
참평안

“나는 항공모함 아래 초라한 돛단배” 김광선 서남아선교사연합회장 내방

2019.05.29 23:17

인도를 비롯한 서남아시아 복음화를 위해 일생을 바치고 있는 김광선 목사(서남아선교사연합회장)가 지난 4월 28일 평강제일교회를 방문해 주일 2부예배에서 ‘지극히 작은 자(마 25:31-4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구속사 시리즈 8권 421쪽과 9권 221쪽을 인용하며 “산 자는 구제하고 충성해야 한다”, “우주적 복음을 가지고 전 세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휘선 박윤식 목사님이 저술하신 구속사 시리즈를 1권부터 10권까지 정독한 후 충격을 받았다. 나름대로는 성경을 많이 연구하고, 잠자리에서까지 설교 준비를 해 왔으며, 목회자 수천 명이 나의 설교를 참고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 왔다. 그런데 구속사 시리즈를 보니 나의 모습은 거대한 항공모함 아래 초라한 돛단배였다. 그분만큼 성경 연구를 하지 못한 것을 자책했다. 10년 전에 박 목사님을 만났다면 나의 사역도, 인생도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 같은 찬양(평강제일교회 성가대)은 평생 들어본 적이 없다”며 감격을 감추지 않았고 “세속화돼 가는 한국 교계에서 평강제일교회는 표상과 희망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지난 3월 5-8일 인도에서 열렸던 성경 구속사 세미나 상황도 상세하게 전했다. 인도 28개 주에서 무려 900여 명의 목회자가 모였다. 세미나가 끝나자 한국에서 공수해 간 구속사 시리즈 전량이 매진됐다. 한국에 추가 주문을 해야 할 정도였다. 한 권 값(300루피)이 인도 근로자의 이틀 일당인데도 가난한 목회자들은 ‘거금’을 투자하는 데 망설이지 않았다. 김광선 목사는 “10여 년 전부터 현지 목회자들에게 신앙 훈련을 해왔지만 그런 광경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인도 목회자들은 강의 도중 휴식 시간에도 질문을 쏟아냈다. 강의 전체를 녹음하는 이들도 많았다. 강의 후에는 “창세기 족보 속에 이런 하나님의 열심과 성실하심이 숨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광야에서 마흔 두 번 진 친 곳 하나하나가 목회에 적용돼야 할 것들”, “성경을 보는 새로운 눈이 열렸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그들의 37년 목마름이 해결된 것”이라고 했다. 구속사 시리즈 저자가 성경을 1,800번 정독했다는 소개와, 여주 연수원의 물기둥 얘기가 나왔을 때는 마치 자신들이 현장에 있는 것처럼 열렬한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김광선 목사는 올해 북인도 지역의 지도자급 목회자 29명이 방한해 평강제일교회와 여주 연수원 등을 둘러보고 한국 교회를 배워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북인도에서 구속사 운동이 시작돼 서남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인도 델리에 서남아 구속사학교를 세워달라. 나도 그곳에서 직접 구속사를 가르치는 강사가 되겠다”며 “모든 성도는 반드시 ‘가는 선교사’나 ‘보내는 선교사’, 둘 중의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_참평안 취재팀

원문 보기 ›

댓글 0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글쓰기
번호 제목 작성일
2970 영적인 지도자의 규칙 – 고린도전서 4:1-2, 로마서 15:1-2 2026.09.22
2969 ‘은혜 언약의 표징, 내가 너희 중에 거하여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 2026 여주 목회자 구속사 대성회 2026.09.22
2968 “한 사람 뒤에 백 명, 천 명, 한 나라가 서 있어요” 다시 펼친 영어책, 열방을 맞이하는 인사가 되다 2026.09.22
2967 ‘이 연합, 얼마나 아름다운가!’ – 2대 교구 남녀선교회 연합 구갓탤 뒷얘기 2026.09.22
2966 “40년의 은혜, 새로운 도약” 40년의 역사와 다음 세대를 향한 새로운 출발 2026.09.22
2965 기쁜 마음으로 잔치를 합시다 – 요한복음 4:24-36 2026.09.22
2964 영적인 지도자의 규칙 – 고린도전서 4:1-2, 로마서 15:1-2 2026.09.22
2963 ‘은혜 언약의 표징, 내가 너희 중에 거하여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 2026 여주 목회자 구속사 대성회 2026.09.22
2962 “한 사람 뒤에 백 명, 천 명, 한 나라가 서 있어요” 다시 펼친 영어책, 열방을 맞이하는 인사가 되다 2026.09.22
2961 ‘이 연합, 얼마나 아름다운가!’ – 2대 교구 남녀선교회 연합 구갓탤 뒷얘기 2026.09.22
2960 “40년의 은혜, 새로운 도약” 40년의 역사와 다음 세대를 향한 새로운 출발 2026.09.22
2959 기쁜 마음으로 잔치를 합시다 – 요한복음 4:24-36 2026.09.22
2958 마라에 서 있는 사람에게, 엘림은 보이지 않는다. 이집트 구속사 세미나 참관기(1) 2026.09.22
2957 누구라도 쉬기 원하는 시간, 고된 봉사를 자원한 평강의 어른들 남선교회 ‘오직봉사팀’ 토요 봉사 체험기 2026.09.22
2956 추석에 관한 잔소리, 금(金)소리 2026.09.22
2955 The Rules for Spiritual Leaders – 1 Corinthians 4:1-2; Romans 15:1-2 2026.09.22
2954 Foreword 2026.09.22
2953 참된 광복 ‘나’로부터의 개혁이 있어야 2026.09.01
2952 ‘열방을 향하여 구속 경륜의 깃발을 높이 들고, 의와 영광의 빛을 발하자’ 2026 하계 대성회 2026.09.01
2951 성막 화첩의 인기에 힘입어 번역 출간된「신묘한 영광의 비밀, 성막과 언약궤」 구속사 시리즈 제9권 영문판·일어판 출판 감사예배 2026.09.01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