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 이모저모
성경은 ‘동산을 지키는 울타리’의 의미를 여러 곳에서 강조하고 있다. 6만 평에 이르는 평강제일교회의 아름다운 성전 부지를 둘러싼 울타리를 보수하는 작업이 지난 5,6월 두 달에 걸쳐 진행됐다. 청년1,2부, 장년부, 남선교회, 장로회의 수많은 성도들이 토요일마다 달콤한 휴일을 반납한 채 이른 아침부터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마지막 보수 작업 이후 10년 동안 비바람으로 녹슬고 무너진 흙에 덮여 노후된 울타리가 새로운 칠을 통해 새 울타리처럼 탈바꿈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역사를 공격하는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교회를 둘러싸는 마음으로, 노아가 방주에 역청을 칠하듯 정성을 다했다. 더운 날씨에 힘이 드는 작업인데도 기쁨과 감사로 곳곳에 웃음꽃이 피었다.
국내 각 도시에서 성경 구속사 세미나가 열렸다. 6월 4일(화) 목포 신안 비치 호텔에서 늘 망교회와 목포 베리트 아카데미 주관으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모세의 8차례 시내산 등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6월 11일(화)에는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8회 성경 구속사 세미나가 구속사 시리즈 제10권 ‘하나님 나라의 완성 10대 허락과 10대 명령’의 말씀으로 열렸다. 6월 18일(화)에는 여수푸른동산교회에서 구속사 시리즈 제1권 ‘창세기의 족보’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고, 6월 25일(화)에는 전주 참평안 교회에서 ‘예수님 족보 제3기의 구속경륜’을 주제로 성경 구속사 세미나가 열렸다.
일본 홋카이도 성경 구속사 세미나
6월 7일(금) 일본 홋카이도에서 처음으로 구속사 세미나가 열렸다. 일본 최북단인 홋카이도를 시작으로, 앞으로 최남단 오키나와까지 일본 열도를 종단하는 성경 구속사 세미나가 계속될 예정이다. 1부 순서에서는 ‘창세기의 족보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경륜’ 말씀이 선포됐고, 2부는 저명 성악가인 김정규 평강제일교회 장로의 음악회가 진행됐다. 3부에서는 ‘광야 노정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경륜’ 말씀이 선포됐다. 기독교의 불모지로 불리는 일본을 종단할 대장정의 뜻깊은 시작이었다.
6월 16일(주일) 저녁 미국 서부지역인 산호세 푸른 초장교회에서 열린 구속사 세미나는 산호세에서 처음 열린 세미나로 구속사 시리즈 제1권 ‘창세기의 족보’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 지역의 많은 기독교인들이 구속사 말씀을 처음 배우는 역사적 세미나였다. 6월 18일(화), 19일(수) 미국 동부지역인 워싱턴 생수 장로교회에서는 에스겔 성전을 주제로 구속사 세미나가 열렸다.
그루터기 전도축제 & 장안산 구국기도회
청년 2부 그루터기 선교회는 지난 6월 2일과 9일, 두 번의 주일에 걸쳐 전도 축제를 열었다. 첫 주일에는 ‘2019 그루터기 또래 동창회’로 또래별 단합을 다졌고, 둘째 주일에는 ‘세상을 바꾸는 그루터기’ 토크쇼로 청년의 삶과 믿음에 대해 신앙의 선배들과 대화하는 ‘신앙 전수의 축제’를 가졌다. 이어 6월 21(금)-22일(토)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한 구국기도회를 장안산에서 진행하였다. 서울에서 밤 11시에 출발해 새벽 3시 산행을 시작하여 기도회를 마치고 아침 8시 30분 하산했다. 힘든 일정임에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청년들이 참석했다.
유년부,소년부 근현대사 현장 답사
6월 22일(토) 사무엘 교회학교 유년부와 소년부 학생들이 근현대사 현장을 방문했다. 휘선 박윤식 목사는 “비록 대한민국에 치욕스럽고 아픈 역사가 많지만, 역사에 대한 철저한 되새김질을 통해서 밝은 미래가 살아날 수 있다. 역사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성도들에게 늘 당부했다. 매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사무엘 교회학교에서는 대한민국 역사를 바로 알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역사의 현장을 찾고 있다. 올해 소년부는 교사와 학생 등 70여 명이 천안 독립기념관으로 향했고, 유년부는 80여 명이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았다. 유지민 양(12세)은 ‘윤봉길 의사가 사형당한 나무틀과 마지막까지 지니고 있다가 김구 선생에게 선물한 시계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 분들의 희생으로 지금 우리나라가 있을 수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고, 장미희 양(13세)은 “나도 나중에 나라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다른 곳에도 찾아가서 그동안 제가 몰랐던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