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제일교회  ›  평강미디어  ›  평강라이프  ›  참평안
참평안

에스겔 성전 투어 가이드 – 4. 에스겔 성전과 새 예루살렘

2020.06.01 16:34

에스겔 성전 투어 가이드
<4. 에스겔 성전과 새 예루살렘>

1. ‘베힌네’ 하이라이트 코스
2. 에스겔 성전의 ‘시그니처’ 종려나무
3. 에스겔 성전과 에덴 동산의 네 강
4. 에스겔 성전과 새 예루살렘
5. 에스겔 성전과 희년
6. 에스겔 성전, 이것만은 없다

예루살렘
구약부터 예수님까지 구속사(救贖史)의 중심 무대.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곳, 다윗의 도읍, 솔로몬의 성전,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곳이 모두 예루살렘이다. 오늘날 예루살렘은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가 모두 성지로 여기며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어,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제1의 후보지로 꼽힌다.

새 예루살렘
하나님은 사도 요한에게 계시로 이 땅의 예루살렘이 아닌 ‘새 예루살렘 성’을 보여주셨다. 구속사는 한마디로 ‘예루살렘 회복’의 역사다.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구속사를 완성하실 때 우리에게 주어질 천국을 뜻한다.

에스겔 성전
하나님이 에스겔 선지자에게 계시로 보여주신 종말의 성전. 구속사가 완성될 때 이뤄질 성전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으로 파괴된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할 소망을 주기 위해 보여주신 성전이며, 위치도 예루살렘이다.

 

에스겔 선지자가 성전 계시를 받은 것은 BC 573년(티쉬리력 기준), 사도 요한이 새 예루살렘에 대한 계시를 받은 것은 AD 100년 이전으로, 700년 가까운 연대 차이가 난다. 그럼에도 에스겔 성전과 새 예루살렘의 기록은 놀랄 만큼 일치한다.

공통점 1. 생명수의 강

에스겔 47:12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요한계시록 22:1-2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에스겔은 계시를 통해 성전의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으로 흐르기 시작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처음 1천 척(약 532m)을 지났을 때는 발목까지 차던 강이 불과 4천 척(약 2.128km) 지나서는 헤엄쳐야 건널 수 있는 큰 강을 이룬다.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모든 것이 살아난다(겔 47:1-12). 에스겔이 묘사한 생명수의 강과 사도 요한이 묘사한 생명수의 강은 문장까지 거의 똑같다.

하나님의 말씀은 온 세상을 살리는 생명의 젖줄이다. 죽은 자를 살리고 병든 자를 치료하는 놀라운 생명수다. 생명수는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이다(사 55:1, 계 22:17). 하나님의 말씀이 이르는 곳마다 성령 충만함을 입고(행 4:31, 10:44), 죽은 자가 살아난다. 생명수의 말씀은 서서히 조금씩 흐르는 것 같지만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되면 순식간에 오대양 육대주를 적시고 전 세계 열방에 가득해진다. 더 나아가 온 우주에 창일(漲溢) 해진다 (사 11:9, 66:12, 18-19, 합 2:14, 슥 8:20-23, 마 24:14, 계 10:1-11).

공통점 2. 열두 지파의 이름이 기록된 열두 문

에스겔 성전의 토대를 이루는 여호와 삼마 성읍은 동서남북으로 문이 각각 세 개씩 있고, 문마다 열두 지파의 이름이 기록돼 있다(겔 48:31-34).

새 예루살렘 성도 동서남북으로 문이 각각 세 개씩 모두 열두 문이 있고, 그 위에 열두 지파의 이름이 쓰여 있다(계 21:12-13).

양자는 완벽한 일치를 이룬다. 다만 여호와 삼마 성읍은 북편 세 문에 르우벤, 유다, 레위 지파, 동편 세 문에 요셉, 베냐민, 단 지파, 남편 세 문에 시므온, 잇사갈, 스불론 지파, 서편 세 문에 갓, 아셀, 납달리 지파의 이름이 기록됐다고 명시했고, 새 예루살렘 성에는 구체적 기록이 없다.
열두 문은 세상과 동서남북 사방으로 통하는 연결점이다. 성문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잠 8:3), 재판이 이뤄지는 곳(신 21:19, 22:15), 율법을 읽어 들려주는 곳이다(느 8:1-8). 장이 서는 곳(왕하 7:1), 모든 물질과 정신이 교통하는 곳이다. 그래서 문은 동서남북으로 열려야 하고, 이 문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권능이 온 세상을 향해 퍼져나가야 한다. 이 문을 통해 온 세상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온다(사 26:2, 60:11, 62:10). 죄를 철두철미하게 회개하고 거룩해진 자만이 그 문으로 들어갈 수 있다(계 22:14, 참고-단 12:10).

공통점 3. 네모반듯한 형상

에스겔 성전은 정방형(正方形), 즉 네모반듯한 형상이다. 4면 담으로 둘러싸인 성전 전체의 길이와 너비가 각 500척(266m)이며(겔 45:2), 성전 안 지성소(至聖所)의 크기는 가로, 세로 각 20척(10.64m)이다(겔 41:4). 성전 외곽 담도 3,000척(1,596m)으로 모두 정방형이다. ‘하나님께 예물로 드리는 땅’은 가로, 세로 25,000척(13.3km), 성전 남쪽에 위치한 여호와삼마 성읍은 가로, 세로 5,000척(2.66km, 외곽 목초지 포함)이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성도 정입방형이다(계 21:16).

요한계시록 21: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장(長)과 광(廣)과 고(高)가 같더라.

1스다디온은 185m로 알려져 있으므로 12,000스다디온은 2,200km로 한반도 종단 거리의 약 2배에 해당한다. 네모반듯한 형상은 모세의 장막 성전, 솔로몬 성전 등 하나님이 지시하신 성전 식양(式樣)의 기본 특징이다. 성품이 곧고 바른 사람을 ‘반듯하다’고 말한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안정적이며, 누구에게나 공평한 ‘네모반듯함’은 하나님 나라에서의 통치가 완전함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 밖에도 에스겔 성전과 새 예루살렘 성은 다 열거할 수 없을 만큼 공통점이 많다. 에스겔 성전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다시 가득하게 됐듯이(겔 43:5), 새 예루살렘 성도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하다(계 21:11, 23). 하나님은 새 예루살렘 성이 영원한 성이듯, 에스겔 성전과 성읍도 영원한 곳임을 미리 보여주신 것이다. 장차 예수님의 재림으로 완성될 새 예루살렘 성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신 것이 에스겔 성전이다.

박윤식 著, 구속사 시리즈 제11권上 「여호와 삼마 에스겔 성전」(서울: 도서출판 휘선, 2019) 내용을 발췌, 정리한 것입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글쓰기
번호 제목 작성일
2970 영적인 지도자의 규칙 – 고린도전서 4:1-2, 로마서 15:1-2 2026.09.22
2969 ‘은혜 언약의 표징, 내가 너희 중에 거하여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 2026 여주 목회자 구속사 대성회 2026.09.22
2968 “한 사람 뒤에 백 명, 천 명, 한 나라가 서 있어요” 다시 펼친 영어책, 열방을 맞이하는 인사가 되다 2026.09.22
2967 ‘이 연합, 얼마나 아름다운가!’ – 2대 교구 남녀선교회 연합 구갓탤 뒷얘기 2026.09.22
2966 “40년의 은혜, 새로운 도약” 40년의 역사와 다음 세대를 향한 새로운 출발 2026.09.22
2965 기쁜 마음으로 잔치를 합시다 – 요한복음 4:24-36 2026.09.22
2964 영적인 지도자의 규칙 – 고린도전서 4:1-2, 로마서 15:1-2 2026.09.22
2963 ‘은혜 언약의 표징, 내가 너희 중에 거하여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 2026 여주 목회자 구속사 대성회 2026.09.22
2962 “한 사람 뒤에 백 명, 천 명, 한 나라가 서 있어요” 다시 펼친 영어책, 열방을 맞이하는 인사가 되다 2026.09.22
2961 ‘이 연합, 얼마나 아름다운가!’ – 2대 교구 남녀선교회 연합 구갓탤 뒷얘기 2026.09.22
2960 “40년의 은혜, 새로운 도약” 40년의 역사와 다음 세대를 향한 새로운 출발 2026.09.22
2959 기쁜 마음으로 잔치를 합시다 – 요한복음 4:24-36 2026.09.22
2958 마라에 서 있는 사람에게, 엘림은 보이지 않는다. 이집트 구속사 세미나 참관기(1) 2026.09.22
2957 누구라도 쉬기 원하는 시간, 고된 봉사를 자원한 평강의 어른들 남선교회 ‘오직봉사팀’ 토요 봉사 체험기 2026.09.22
2956 추석에 관한 잔소리, 금(金)소리 2026.09.22
2955 The Rules for Spiritual Leaders – 1 Corinthians 4:1-2; Romans 15:1-2 2026.09.22
2954 Foreword 2026.09.22
2953 참된 광복 ‘나’로부터의 개혁이 있어야 2026.09.01
2952 ‘열방을 향하여 구속 경륜의 깃발을 높이 들고, 의와 영광의 빛을 발하자’ 2026 하계 대성회 2026.09.01
2951 성막 화첩의 인기에 힘입어 번역 출간된「신묘한 영광의 비밀, 성막과 언약궤」 구속사 시리즈 제9권 영문판·일어판 출판 감사예배 2026.09.01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