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하나 되어 성전에 힘써 모일 때
마음이 하나 되어
성전에 힘써 모일 때
히 10:23-25
예수님의 동복(同腹) 동생들조차 처음에는 예수님을 믿지 못했습니다. 만인간의 구세주, 속죄 제물로서 억조창생(億兆蒼生) 인간의 죄를 다 처분하시려고 십자가에 높이 달리셨는데 친형제들도 못 믿은 것입니다. 집안 식구가 인정 안 하는데 동네 사람이 인정하겠습니까. 지역사회도 인정 안 하는데 나라에서 인정하겠습니까. 여러분도 전도하려면 가족에게부터 인정받아야 합니다. 내 걱정 말고 너나 예수 잘 믿고 네 심보따리나 제발 고쳐라’하는 말을 부모, 형제에게 듣는다면 그걸로 끝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증거하게 된 동기가 전도입니다.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것이 전도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그 소원을 풀어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제대로 믿지도 못하고, 교회를 받들지도 않고, 헌금도 제대로 안 하고, 십일조 떼어먹고, 전도도 안 하지 않았습니까. 찬송할 때 자신과 직장, 사업, 가족에 축복을 실어 오기 위해 믿음으로 불렀습니까. 기도할 때 간절성 없이 그저 중언부언(重言復言) 하지 않았습니까. 말씀을 들을 때 뜻을 알기 위해 노트에 기입하고 녹음하며 귀담아들었습니까. 성경공부 시간에 열심을 다했습니까. 하나하나 따져볼 때 온전한 것이 없습니다. 다 병들고 성치 못한 모습입니다. 임종 직전에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나서 좋았던 일, 죄지은 것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한번 보여주십니다. 그러나 회개할 기회는 주시지 않습니다. 보여준 뒤에는 그냥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건강할 때 회개하고, 성경공부 열심히 하고, 부지런히 주의 일을 해야 합니다. 사후(死後)에는 반드시 천국이 펼쳐진다는 것, 누구든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하면 유황불에 들어간다는 것(계 20:15, 21:27)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불에 조금만 데어도 쓰라리고 고통스러운데 유황불에 들어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이 무엇 때문에 우리에게 거짓말을 하시겠습니까.
요한계시록 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요한계시록 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요한계시록 20:13-14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그래서 우리는 모여야 됩니다.
누가 보든 안 보든 모여야 합니다. “오늘은 웬일인지 교회 가고픈 생각 없는데” 하면, “형님! 권사님! 집사님! 장로님! 무슨 말씀이요. 그날이 가까울수록 주의 몸 된 교회를 사모하고, 교회로 가야죠.”하고 권면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지정하신 장소가 교회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거룩한 집입니다. 열왕기상 8:1-9:3에 하나님께서 ‘내가 성전에서 보고, 눈뜨고, 너희들의 기도 소리를 듣겠다.’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읽을 때 가슴이 뜨끔거립니다. 물론 어디서든 기도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전에서만큼 마음이 집중되지 않습니다. 성전에서만큼 찬송이 안 되고, 말씀을 선포해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열왕기상 9:3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앞에서 기도하며 간구함을 내가 들었은즉, 내가 너의 건축한 이 전(殿)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의 이름을 영영히 그곳에 두며 나의 눈과 나의 마음이 항상 거기 있으리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마음이 집중되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 한곳으로 향해야 합니다. 예배드리면서도 마음이 시장에 가 있고 큰아들, 며느리, 손주에게 왔다 갔다 하면 정성이 없는 것입니다. 마음을 하나로 하여 예배드리면, 우리를 보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집집마다 첩첩이 쌓여 있는 문제를 풀어 소원이 성취될 수 있게 하시겠다는데 왜 외면하겠습니까.
여러분이 자식을 낳아 애지중지 기릅니다. 엄마가 아이를 뱃속에 품었다가 10개월 만에 나올 때 피 다섯 말을 아이에게 쏟는 셈이라고 합니다. 이 땅에 나온 뒤에도 눈물, 땀, 피를 쏟고, 정성을 쏟아 기릅니다. 부모는 제대로 먹지도 못하면서 자식을 위해 마음과 물질을 쏟는 것입니다. 자녀는 그 뜻을 알아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정성스럽게 키운 자녀가 일류 대학까지 갔는데 하나님을 모른다면 그것은 끝입니다. 아버지가 목사, 장로고 어머니가 권사, 집사면 뭐합니까. 자식 하나 똑똑히 하나님을 영접하고 예배드리게 하지 못했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듣기 싫더라도 귀담아들으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교육하기에 유익한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자식에게 성경을 가르치면 부모에게 장차 후회가 없다고 잠언서에 말씀하셨습니다(잠 15:20, 22:6, 23:24, 29:15). 후회를 남겨서야 되겠습니까. 후회 있는 자식을 왜 이 땅에 태어나게 합니까. 그래서 교회에 모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십시오.
히브리서 10:23-25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에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멸망의 종자같이 모이기를 싫어하고 피하는 자, ‘아, 주일날 한 번만 나가면 되지.’ 그런 무리에서 떠나야 됩니다.
모여서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지 못했던 예수님의 형제들이 부활 후 오순절에 예수님의 어머니, 제자들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행 2:1).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줄 모르고 육신의 형님인 줄만 알았던 그들입니다. ‘형님, 영광 받기 좋아하면서 왜 유대 중심지로 가지, 여기 시골에 머물러 있습니까’ 하고 비아냥거리던 동생들입니다.
요한복음 7:3-4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의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그런데 그들이 다 모인 것입니다. 살 때가 되면 모이는 겁니다. 자식도 말씀을 안 들으려 할 때 “야, 구역예배드리자.” 부모님이 말하면 나가려다 주저앉습니다. 그것도 모이는 것입니다. 그렇게라도 모여야 합니다.
사도행전 1:14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요한복음 7:3에서 믿지 않던 예수님의 아우들이 이제는 믿고 있는 것을 보십시오. 모여서 ‘전혀’ 기도에 힘썼다고 했습니다. 다른 것은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기도에 힘쓰면 반드시 응답이 있습니다. 그것을 확신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나 같은 게 기도하면 들으실까?’하면 응답이 없습니다.
마태복음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기도할 때 우상을 두면 안 됩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이 제일 가증히 여기신 것이 우상입니다. 신약에서의 우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탐심과 욕심입니다. 기도할 때 욕심을 부리면 안 됩니다.
골로세서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초대교회가 오순절에 하나님의 성령이 강하게 역사하는 축복을 받은 것은 전혀 기도에 힘썼기 때문입니다. 어디서? 한곳에서! 어떻게? 마음을 같이 해서! 평강제일교회 성도 여러분도 마음이 하나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 여러분의 소원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에 힘써야 됩니다.
요한복음 14:13-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무엇이든지’입니다.‘골라서’가 아닙니다. 작건 크건, 어떤 시험과 난관과 죄에 빠져 있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응답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주신 축복이 나의 축복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히 6:13-15).
‘날마다’ 모이는데 힘썼던 초대교회
직장에서 상사 눈치 보고 부하 직원 감독하고, 여기저기 얽히고설킨 일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그렇게 신경을 쓰니 몸도 정신도 병들어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피곤합니다. 애쓴 만큼 돈은 들어오지 않는데, 쓸 일은 많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웬만한 신앙이 아니면 직장에서 바로 집에 가지 않고 예배드리러 교회 나온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는 여러분의 신앙을 위대하게 봅니다. 작게 보는 것이 아니라 참 크게 보고 있습니다. 초대교회가 부흥한 것은 모여서 말씀을 듣고 기도에 힘썼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만세(萬歲) 전에 그리스도 안에 예정된 사람들을 전도해 배가(倍加) 운동을 일으킬지에 관심을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하루에도 3천 명, 5천 명이 늘어나고(행 2:41, 4:4) 2년 사이에 수만 명이 늘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를 진행하시니 교인들은 그저 순종한 것입니다. 드문드문 모인 것이 아니고 날마다 모였습니다(행 2:46). 우리도 ‘날마다’의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나이 많은 할머니들도 얼마든지 전도할 수 있습니다. 연세가 80세가 넘어도 말씀만 믿어진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역사해 주실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도행전 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주께서 구원받은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습니다. 날마다 모이고 기도에 힘쓰고 말씀을 받으니 하나님 보시기에 너무 예뻤습니다. 가만히 계시지 않습니다. 전도의 영을 보내셔서 성도들이 나가 외칠 때 ‘어찌할꼬’하며 주 예수의 이름으로 회개하고 구원의 증표인 세례를 받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마음이 모이면 전도의 영을 보내주십니다
먼저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할 일 다 뒤로하고 교회 나올 수 있습니다. “엄마, 어디 가야 하지 않아?”할 때 “그건 나중 문제야. 교회 먼저 다녀와서!”하며 동서남북으로 갈라진 마음을 무시하고, 집중해서 하나로 묶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피로 값 주고 사신 교회를 우리의 모일 곳으로 지정하시고, 여기서 우리의 기도 소리를 들으십니다(왕상 8:16, 29, 9:3). 우리 평강제일교회를 가만두지 않으십니다. 배가 운동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전도의 영을 보내 주십니다. 달라고 하지 않아도 다 아시고 보내 주십니다. 여러분이 외치면 상대가 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도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마음이 뜨거워지지 않았습니까(눅 24:32). 그러니 염려 다 묶어 놓고 믿음으로 예수의 이름으로 전하십시오. 물어볼 필요도 없습니다. 상대가 어찌할 줄 모르고 “나 예수 믿고 싶으니 나 좀 교회 데리고 나가줘” 하는 신기한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 말이 여러분 귀에 들릴 줄로 믿습니다.
모이는 곳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갈라진 곳에는 책망을 내리십니다. 고린도전서 3:1-4에 마음이 갈라진 상태가 나옵니다. 밤낮 젖이나 먹고, 죽이나 먹고, 조금만 단단한 음식을 주면 뱉어내면서 ‘어렵다, 그 말씀을 누가 듣겠느냐’ 합니다.
고린도전서 3:1-4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치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사람이 아니리요.
모이는 것을 기뻐하시고, 갈라지면 슬퍼하십니다
분주하고 복잡한 마음을 다 끊어버리고 다시 싸매고 하나가 되어 주일, 수요일, 목요일 예배와 은사 집회에 나와야 합니다.‘내가 살고 볼 판이다, 나 이러다 죽겠다’하는 심정으로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이는 것을 기뻐하시고 갈라지면 슬퍼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에게 “나와 함께 깨어 있을 수 없느냐”부탁하셨습니다. 부활하셨을 때도 제자들이 한 장소에 모여 있을 때 들어가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축복하셨습니다(요 20:19). 모여 있을 때! 모여 있지 않을 때는 주께서 오시지도 않았고 평강의 축복도 주시지 않았습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실 재림의 날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본문 말씀에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하셨습니다.‘권한다’는 것은 말씀을 가르치고, 강권적(强勸的)인 전도 역사를 해서 깨닫게 하고 교회 모시고 나오라는 뜻입니다. 마음을 같이할 때 우리가 구하지 않는 것까지 축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사도행전 13:22 말씀대로 하나님과 합한 자가 돼야 합니다. 남녀가 부부일신(夫婦一身)이 되듯 여러분도 하나님과 합한 자가 되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겠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만나셨을 때 ‘어쩌면 내 마음과 똑같아 합한 자인가’ 하고 놀라시고 ‘내 뜻을 너에게 줘서 다 이루게 하리라’ 하셨습니다. 그런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모여서 기도하면 하나님이 즉석에서 응답하십니다
사도행전 4:31-32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빌기를 다하매’, 즉 기도를 마치매 그 자리에서 응답하셨습니다.‘내일이나 모레 응답 주시겠지’가 아닙니다. 즉석입니다. 직방(直方)입니다. 자기 생각에 가능하다고 여겨지는 것만 믿으면 안 됩니다. 내 주머니에 돈이 있어서 물건 사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기도로 하나님의 중심을 뜨겁게 움직여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평생 내 힘으로 도저히 이룰 수 없는 엄청난 축복을 주시고, 세계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10만원 준다고 하면 다 믿을 것입니다. 그러나 1억원 주겠다고 하면 ‘정말 주려나’의심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의 기도를 보십시오. 그 기도가 얼마나 뜨거웠으면 펄펄 불붙는 태양, 그 환한 빛으로 만물을 다 살리는 태양보다도 더 뜨거웠습니다. 태양을 공중에 딱 묶어놓고 여호수아가 적을 쳐부수지 않았습니까. 역사적인 사실인데도 인간의 생각으로 지금까지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예수님 이름 앞에는 불가능이 절대 없습니다.
마음을 같이 하고, 피차에 칭찬하십시오
같은 구역 식구끼리도 마음을 같이 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당신은 당신이고, 나는 나야’하며 겉으로만 인사합니다.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십시오. 스스로 지혜 있는 체하지 말고 겸손하십시오. 교만하면 시기, 질투가 생기고 사랑이 없어집니다. 무서운 말씀입니다.
로마서 12:16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
평강제일교회 성도들은 모일 때 피차에 칭찬해야 합니다. 그러면 격의가 없고, 벽이 없고, 고랑이 나지 않고, 모가 나지 않습니다. 이웃에게 칭찬받게 됩니다.‘저 가족은 그리 넉넉지 않은 것 같은데도 어쩌면 늘 단란하고, 기쁨이 충만하고, 자신감 있게 살지? 그 원인이 어디에 있지?’하는 물음을 이웃들에게 주게 됩니다.
사도행전 5:13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그리스도 안에서 한 피 받아 한몸 이룬 형제, 얼마나 좋습니까. 하나님도, 예수님도, 성령님도 하나이시니 믿음도 하나이고 마음이 하나 될 수밖에 없습니다. 서로 칭송하고, 존경하고, 알아주고, 의심하지 않게 됩니다.
빌립보서 2:2-4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이것이 없으면 주를 보지 못합니다.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십시오. 남을 무시하고 독사 머리처럼 자기만 뻣뻣하게 내세우기 때문에 욕을 먹는 것입니다.‘교회 활동하고 구역 활동하려고 해도, 내가 저 사람 꼴 보기 싫어서 안 한다’ 하면 안 됩니다. 마음을 같이 하고,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해야 합니다. 참으로 귀한 말씀입니다.
무시로 기도에 힘쓰십시오
에베소서 6: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하나님의 사도들은 먼저 기도했습니다. 세상이 너무나 악하고 방해자가 많기 때문에 하나님 뜻을 이룩하기 위해 기도한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을 상고(詳考) 했습니다. 그 두 가지에 전무(專務) 하기 위해 집사를 선정하고 회계를 맡겼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 감옥에서 밤중에 찬송하고 기도했습니다. 죄수 어느 하나 시끄럽다 하지 않고 도리어 귀담아들었습니다. 그때 두 손, 두 발에 채웠던 쇠사슬이 끊어지고 지진이 일어나 옥문이 열렸습니다. 그 기적이 우리 생활 가운데 반드시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무시로, 즉 항상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아들딸 좋은 학교 들어갔다고 뽐내지 말고 아들딸 위해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린 자는 반드시 기쁨의 단을 거둔다고 했습니다. 자식이 하나님을 알게 하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씨 뿌리는 그 아름다운 마음! 하나님이 그 씨를 썩게 하시지 않습니다. 반드시 싹이 나고 축복을 받는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분 나면 감사하고, 밸 꼴리는 일 생기면 감사하지 않는 사람들은 잠자는 자들입니다.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고 하셨습니다(골 4:2). 늘 감사가 끊어지지 말라는 뜻입니다. 감사는 중심으로 하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정말 고맙습니다’하는 것과 겉으로만 배워 ‘감사해요’하는 것은 벌써 다른 것입니다. 저는 수양관 건축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평강제일교회 이름으로 등기하고, 여러분 아들딸과 손주들이 자손만대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꼭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밖에 없습니다. 무시로! 때 없이! 아무 때나 기도하는 깨어 있는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평강제일교회 중, 고등부 학생들에게 바벨론의 모든 술객과 박사보다 10배나 더 지식과 지혜가 있었던 다니엘 같은 지혜와 명철과 총명과 지식의 신을 보내달라고 저는 기도합니다. 우리 중, 고등부 학생들이 정말 잘해야 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남편과 아내와 아들딸들 위해, 사위 며느리 위해 마음을 같이 하여 기도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기도는 반드시 응답이 있습니다.
마가복음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그대로 영접하시고 그대로 붙잡고 집에 돌아가서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그렇게 이뤄질 줄로 확신합니다.
기도 올리겠습니다.
하나님. 주님의 재림의 날이 가까이 올수록 더더욱 마음이 하나가 되고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가운데,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까 생각하는, 믿음으로 충만한 마음을 말씀을 통해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뜻을 받들고, 하나님의 뜻을 이룩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주님이여, 저희들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깨어 기도하기를 마음 다짐하고 결심하겠사오니 성령님께서 친히 역사해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하는 가정, 망하지 않습니다. 자식을 위해서 기도하는 어머니, 아버지에게 반드시 기쁨의 열매가 돌아올 줄로 믿습니다. 그 자식은 주 안에서 무럭무럭 잘 자라서 사회에도 모범이 되고, 나가서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는 아름다운 신앙의 열매가 될 줄로 확신합니다. 이제부터 의심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믿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 안 하면 내가 죽는다는 것을 깨닫고, 기도하면 내가 산다는 것도 깨닫는 역사가 있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 평강제일교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고, 또한 모든 가족들을 위해서 하나하나 빠지지 않고, 도매금(都賣金)으로 기도하지 않고 이름을 불러가면서 기도하는 역사가 날마다, 매일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의 용장, 기도의 사람 만들어 주시옵소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함께 하여 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도를 잊어버릴 때 나라가 말할 수 없는 암담하고 어려운 시험을 당한 것을 성경을 통해 저희들이 깨닫고 있습니다. 우리 믿는 성도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는 역사가 밝게 일어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하면 밝아지고, 기도 안 하면 어두워지는 이치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하는 백성 병들지 않고, 기도하는 백성이 있는 나라가 잘 되는 것을 깨닫는 역사가 오늘 있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가 기도하는 가정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한 대로 이루어 줄 줄로 확신하고 믿으면서 모든 말씀 빌고 원하올 때에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을 받들어 감사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1999년 5월 12일 수요예배 휘선(暉宣) 박윤식 목사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