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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소원

2023.05.22 15:40

하나님의 소원
민수기 6:22-27

민수기 6:22-2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3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찌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우리는 신앙생활 하면서 그저 하나님께 달라고 조르기만 합니다. 은혜 달라고, 소원대로 이루게 해달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한 발짝 더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셔서 아론과 그 아들들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한 내용을 보십시오. 말 그대로 하나님의 ‘소원’이 꽉 차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염려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 말이 너희 속에 있고 네가 내 안에 있으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 15:7) 하셨고,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 14:14)고 하셨습니다. 믿고 구하는 자는 받은 줄로 믿으라는 것입니다(마 21:22, 막 11:24, 마 7:7, 눅 11). 여기서 ‘믿고 구하는 것’은 우리들이 원하는 바, 즉 우리 편의 소원이죠. 그런데 하나님의 소원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다 잘 살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 받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민수기 6: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실존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인격의 하나님입니다. 인격의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언약을 체결하시고, 그 언약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당신의 입에서 나가는 말이 헛되이 돌아오는 법이 없습니다. 그래도 인간들이 믿지 못하니 ‘맹세’로 언약하셨습니다. 하나님보다 더 높은 분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자기 자신을 놓고 맹세하셨습니다.

역대상 29:11-12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했습니다. 지는 법이 없는 분입니다. 하늘과 땅, 그 안에 있는 전부가 하나님의 것입니다. 가정의 시시껍절한 작은 것까지 일일이 구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우리의 심장(心臟) 폐부(肺腑)를 다 아실 뿐 아니라 우리가 이 땅에 나기 전, 우리 부모님이 결혼하기 전, 아니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가 만나기 전부터 우리를 아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이런 하나님에게 ‘내가 이런 것을 너에게 주겠다.’는 ‘소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감사한 마음도 없고, 달라고도 하지 않습니다. 덤덤할 뿐입니다. 교회 나오면
‘하나님’ 세 글자는 듣지만, 마음에 감동이 없습니다.

부자 되는 것과 존귀한 것이 주께로 말미암습니다. 하나님의 손으로 가난한 자, 진토(塵土)에 있는 자를 다 높이 올리실 수 있습니다. 주는 만유의 주재입니다. 나라는 대통령이 주재(主宰)하고, 회사는 회장이 주재하듯 말입니다. 이런 분이 오늘 말씀으로 평강제일교회에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소원의 말씀이 우리에게 방금 도착해서, 믿는 자 개인과 가정과 자손들에게 이뤄질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기도할 때마다 평강교회의 자손만대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받게 해 달라고 꼭 기도합니다.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과실나무를 심으면 반드시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 마련입니다. 저는 그렇게 믿어지는 것입니다.

솔로몬의 소원과 하나님의 소원

아직 아이에 지나지 않는 솔로몬이 아버지의 대를 이어 나라를 다스리게 됐습니다. 그가 하나님께 먼저 구한 것이 무엇입니까. 장수도, 부귀영화도 구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지혜, 그 하나를 구했습니다. 그것이 솔로몬 자신의 소원이었죠. 그런데 하나님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잘 들으세요. 참 놀랄 말씀입니다.

열왕기상 3:13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이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솔로몬 왕의 소원은 지혜이고, 하나님의 소원은 장수와 부와 모든 영화를 다 주시는 것이었습니다(대하 1:11-12).

신명기 8: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사람이 달라고 해야 비로소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우리를 친자식으로 입적시키십니다. 하늘나라 기업을 주십니다. 이 땅의 기업주들은 나이가 많으면 자식들에게 넘겨주죠. 그러나 하나님은 나이 많아 늙지 않고, 여전(如前)하신 분입니다. 그러니 그분이 우리에게 주시는 기업도 세세 무궁토록 있는 것이죠. 천지가 하나님 것이므로 우리가 주 안에 있으면 그게 다 와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깨닫고 믿기만 하면 되는데, 믿지 않기 때문에 못 받는 것입니다.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하고 찬송을 하면서도 근심합니다. 불신이죠.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일입니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받을 자가 누구냐?”(요 3:27) 했습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근심하고, 가난하고,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하는 것, 그것은 마귀의 장난이지 하나님의 소원이 아닙니다. 주 안에 있으면, 주를 의지하면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만물을 다 동원하고, 사람을 동원하고, 일기(日氣)까지 동원하셔서 우리를 부(富)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비가 와서 망치는 일도 많이 있잖아요. 그래서 일기까지 동원시키는 것입니다. 잘 깨달으세요.

사도 바울도 “내가 너희에게 갈 때 축복을 가지고 가겠다.”(롬 15:29)고 했죠. 그것이 바울의 축복입니까?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바울은 언제나 주 안에 있던 사람입니다.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고 늘 말했습니다. 주 안에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입니다. 그는 언제나 예수님의 그림자였습니다. 그래서 당당하게 “나를 본받으라”(고전 4:16, 빌 3:17)고 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얼마나 권위 있고 얼마나 자신만만합니까? 그는 주의 마음, 주의 발걸음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오늘 누가 바울처럼 말해 보세요. “예수를 본받으라고 해도 믿을까 말까인데 자기가 뭔데 자기를 본받으라고 해?” 하며 수군거리지 않았겠습니까.

우리가 먹지 못하고, 못 살고, 근심하는 것은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라고 예레미야애가 3:33에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레미야애가 3:33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

말로는 믿는다고 하죠, 그러나 진심으로 믿습니까? 근심이 진짜 없습니까? 다 맡겼습니까? 모든 염려와 근심을 다 맡기면 주가 권고(眷顧, 돌아보다)한다고 했습니다. 사람은 솔직해야 합니다. 믿지 못하면서 믿는 척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세요.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소원! 우리에게 축복 주시기를, 은혜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병이 많죠. 하나님은 우리가 강건하기를 바라십니다. 가난한 자가 축복 받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주시는 말씀을 그대로 아멘으로 받아들여 보세요. 반드시 예수 이름으로 복 받습니다. ‘내가 성공하겠구나.’ 하며 말씀을 딱 붙잡고 ‘하나님, 나 이제 알았습니다.’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시되 쌓아둘 곳이 없을 정도로 주십니다.

말라기 3:10下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십일조에 대해서 하신 말씀이지만, 십일조 외에도 다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믿으면 됩니다. 하나님은 광대(廣大)하신 분, 즉 넓고 크신 분입니다. 부전자전, 그 아버지에 그 자식이라고 했는데, 하나님이 광대하시면 우리도 광대해야죠. 기도할 때 맥없이 “주여,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지만 말고, “하나님, 축복 주시되 쌓아둘 곳이 없을 정도로 주십시오!” 하고 기도할 때 기도한 대로 이뤄질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잘 살아야 합니다. 십일조 드리고, 헌금도 드리고, 무슨 일이 있을 때 “내가 맡겠습니다.” 할 정도가 돼야죠. 돈 필요한 일만 생기면 자라목처럼 쑥 들어가고 그래서야 되겠습니까.
우리는 져서는 안 됩니다. 승리해야 합니다. “하나님, 이기고, 또 이기고, 승리에 승리하게 해 주세요.” 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전구 하나가 깜깜합니다. 이 방 안에 전구가 몇 개인 줄 모르지만, 하여튼 환할 정도로 내 마음에 은혜 쏟아 주시되 그러한 은혜를 주십시오.” 하고 기도하세요. 힘도 없이 ‘주여, 은혜 주시옵소서’ 하는 사람은 쌀 한 됫박 가지고 먹고살겠다는 사람과 똑같은 겁니다. 좀 여유 있게 기도하세요. 성경에도 ‘은혜 위에 은혜’라고 하셨습니다. ‘영광 중에 영광’이라고 하셨습니다. 얼마나 귀한 말씀입니까.

우리 각자를 생각할 때 가문이나 학벌이나 칭찬받을 것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아무 공로 없이 은혜를 주신다고 했습니다. 저는 처음 은혜받을 때 이 대목에서 너무나 감사해서 주저앉았습니다. 조건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은혜 받을 만한 조건이 없죠.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내가 누구다.’ 설명하셔도, 의심하고 믿지 않죠. ‘내가 너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서 처참하게 죽었고, 그 피가 죄를 사하니 얼마나 보배로운 피냐?’ 하셔도 덤덤하죠. 목사, 장로, 권사, 집사가 돼도 믿지 못합니다. 그저 주워들은, 배운 예수만 믿습니다. 그래서는 안 됩니다.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입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바울도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준다”(고전 15:3)고 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소원을 이뤄드리려면

성도는 13벌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나라에 만국의 영광과 하늘땅의 존귀, 이 두 가지를 가지고 들어갑니다(계 21:26). 미국 대통령이 얼마나 권세가 당당합니까. 그러나 그것은 새 발의 피입니다. 우리는 만국(만개의 나라)의 영광을 가지고 들어갑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온유와 겸손의 옷을 입었습니까(골 3:12). 무슨 말만 들으면 배알이 꼴리고 화가 치밀어서 주먹이 올라오지 않습니까? 오래 참음의 옷을 입었습니까? 원래 옷은 죄가 있기 때문에 부끄러워서 입기 시작했죠. 지금의 태양도 오뉴월 복중에는 눈을 뜨지 못할 정도로 밝은데 하나님의 영광 세계는 태양 빛의 7배입니다. 그 세계에서는 남자, 여자가 벗어도 부끄러운 것이 하나도 안 보입니다. ‘빛의 갑옷을 입으라, 예수를 옷 입듯 하라.’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성경에서 모두 세어 보니 총 13벌의 옷입니다. 이것을 입어야 합니다. 요셉이 바로의 꿈을 해몽해 주자 나라의 둘째 치리자로서 세마포 옷을 입혔습니다. 목욕탕에 가면 장군이나 일등병이나 똑같습니다. 바싹 마르고 머리도 깎았으니 볼품없죠. 그러나 목욕을 마치고 딱 옷을 입고 나올 때 군복의 별자리를 보면 모두 덜덜덜 떱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13벌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자비의 옷, 겸손의 옷, 참음의 옷을 입었습니까? 입지 못했기 때문에 성깔이 나오고, 밤낮 달라고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우리에게 주시는 것인데 말이죠.

하나님의 일반적인 은혜, 즉 해, 달, 별, 공기, 그리고 땅을 밟는 것 등은 선인이나 악인이나 다 주십니다. 그런데 성경을 볼 때,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습니다(사 57:21, 48:22). 하나님이 아무리 소원하시지만 악인에게는 주시지 않습니다. 악인은 은혜받지도 못합니다. 옷도 없습니다. 벌거벗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흰옷을 사서 벌거벗은 수치를 가리우라.”(계 3:18) 하셨습니다. 눈에 보이는 옷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특수한 은혜는 주님의 십자가 공로로 말미암아 죄 사함 받고, 주 안에 있는 사람을 친아들 삼아 주시는 것입니다. 그에게 하나님의 소원을 몽땅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만 의지하고 믿어야 합니다. 그런데 급할 때는 교회 나와서 ‘하나님 의지합니다. 믿습니다.’ 해 놓고, 생활과 행동과 말을 보면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래서 못사는 것입니다.
바울이 얼마나 교만하던 사람입니까. 다소는 대한민국으로 치면 서울, 미국으로 치면 워싱턴입니다. 그런 곳에서 최고학부의 교육을 받고, 명문 가말리엘 문하에서 자랐습니다. 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았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과 교회를 파괴하고 진멸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를 안 뒤로 자기 죄가 다 드러났습니다. 스스로 “일곱 달 만에 낳은 자와 같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뒤로 그는 늘 주 안에 있었습니다. 많은 고생을 했죠. 불러주는 사람이 있습니까. 자기 힘으로 밤낮으로 일해 먹고 살았습니다. “내가 누구에게도 누를 끼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내가 다른 사도보다 수고 많이 했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39대씩 매를 다섯 번 맞았습니다. 여기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이 복음 전하다가 회초리, 몽둥이로 39대를 맞으면 다시는 가지 않을 겁니다. ‘내가 죽으려고 거길 또 갑니까? 한 번도 안 간 사람 보내세요.’ 하겠죠. 그러니 함부로 서원 찬송하지 마세요. ‘아골 골짝 빈들에도 복음 들고 가오리다.’ 함부로 부르지 마세요. 그 죄 다 받습니다. 교회가 있고 교인들이 있어도, 부인 때문에, 자식 때문에, 무슨 환경 때문에 안 간다고 하는 판 아닙니까. 바울은 굶주리고 헐벗고 춥고 바다에 빠지고 돌로 맞아 죽을 뻔하고, 가는 곳마다 소란하고 형무소에 가면서도 원망하지 않고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의 고난 받는 것이 장차 받을 영광이니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고난 받은 것을 고백한 뒤 마지막에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죠. 자신이 복음을 전해서 예수 믿게 된 사람들을 더 걱정한다고 했습니다. 참으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지난번 당회에 다 모여 교회의 규정을 정했습니다. 나이가 차면 사직하게 했습니다. 교회는 직장이 아닙니다. 헌신, 봉사입니다. 왜 나가라고 하냐고 하면 안 됩니다. 용서받지 못합니다. 그동안 하나님 앞에 충성한 것이지, 사람한테 충성한 것이 아닙니다. 그동안 교회를 위해서 말씀 선포하고, 기도하고, 교인들을 위해서 수고한 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됐다고 고백하고 감사할 때 하나님이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시편 115:15, 134:3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시편 115:15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
시편 134:3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찌어다

우리가 잘못한 것이 참 많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저주하시지 않습니다. 저주받을 수밖에 없는 우리지만, 저주를 변하게 해서 복되게 하십니다. 모압 왕이 발람을 은금 보화로 유혹해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게 했지만, 하나님은 그 저주를 변케하여 복되게 하셨습니다(민 23:5 이하). 그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입니다. 우리 조상이나 우리는 모두 신앙의 삶을 산다고 하면서도, 인색하고 아까워하고, 충성하지 않고 봉사하지 않고 눈치 보고, 교회 나와서 달라고만 했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달라고 하기 전에 벌써 주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구하지 않은 것까지 주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다윗 왕이 임종 직전에 고백한 대로, 구하지 않은 것까지 주시는 분입니다(대상 29:11-12, 왕상 3, 대하 1). 그러니 이제부터 걱정하지 마시고, 힘차게 사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편 34:8, 84:12, 잠언 16:20, 예레미야 17:7, 시편 146:5, 이사야 40:18, 예레미야 18:9-10 말씀 꼭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영혼이 잘 되면 강건해지고, 하는 일마다 성취, 형통합니다(요삼 1:2). 아브라함이 나이 들어 늙었죠. ‘늙은이가 얼마나 더 살겠느냐’, ‘노인이 재산이 얼마나 있겠느냐’ 했지만, 놀라지 마세요. 하나님이 범사, 즉 모든 일에 복을 주셨습니다(창 24:1). 마음의 복, 행동의 복, 말의 복, 걸음의 복, 생각의 복을 주셨습니다. 하는 일마다 축복이 노다지처럼 쏟아졌습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온전히! ‘열매’로 거두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이 땅에 살 때, 자라지만 순이나 꽃이 피고 그냥 떨어지는 쭉정이가 아니라, 반드시 자라고 순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 맺게 하셔서 주인의 손,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받으실 줄로 믿으시길 바랍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참으로 기가 막힌 말씀 아닙니까? 로마서 15:33도 똑같은 말씀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19-20과 3:13과 4:15 말씀을 기억하세요. 그래서 야고보서 5:8, 베드로전서 5:10의 귀한 말씀이 있는 것입니다. 똑같은 말씀 같지만 베드로후서 3:14도 마찬가지죠.

데살로니가전서 2:19-20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20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3:13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데살로니가전서 4: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야고보서 5: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베드로전서 5: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간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베드로후서 3: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영혼이 잘 돼야 범사가 잘 됩니다. 내 영혼이 말라 꼬드라지면 안 됩니다. 물 마시지 않으면 사람이 갈합니다. 내 영혼이 풍성하게, 풍족하게, 만족하게 되도록 교회 생활 잘하고, 예수 잘 믿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겠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의 4대부터 시작돼 예수님까지 42대를 내려오면서, 그 42대 때문에 어중이떠중이가 다 이스라엘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복을 받게 됐습니다. 말로는 쉽지만 얼마나 긴 시간입니까. 아브라함이 175세까지, 이삭은 180세, 야곱은 147세, 요셉은 110세까지 살았죠. 그렇게 살면서 추호도 좌우로 치우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그 중심을 보셨죠. 그래서 42대를 통해 전 이스라엘 백성에게 영향을 끼친 것입니다. 우리 평강제일교회 때문에 4,500만 국민, 더 나아가 남북의 7천만 동포에게 다 축복의 영향을 끼치는 믿음을 가지시기를 축원하겠습니다.

자식에게 아무리 잔소리해 봐야 도루묵입니다. 내가 자식 위해서 백번 생각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한번 부탁하고 기도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아내, 내 자식, 나 자신까지도 한 번만 권고(眷顧)의 축복을 내려주시면, 즉 한 번만 생각하시면 끝입니다. 하나님이 야곱의 아내 라헬을 생각하사(창 30:22) 태를 여시니 아이를 못 낳던 라헬이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입니다. 밤낮 자식, 손주 붙잡고 ‘흥흥흥’ 하고 ‘네가 어미보다 잘 돼야 한다.’ 그러지 말고, 손주를 하나님께 맡기세요. 중심으로 기도하세요. 간단히 하면 됩니다. ‘하나님, 대능의 손에 내 손주를 맡깁니다. 나이가 자라고 키가 자랄 때 하나님께서 기억해 주세요’. 할머니가, 어머니가, 아버지가 기도하면 반드시 하나님의 소원이 축복으로 갈 줄로 믿습니다.

성도 여러분, 전도하세요. 전도 안 하는 교회는 잠자는 교회입니다. 깨어 있는 교회는 전도하는 거예요. 목사도 전도하고, 장로, 권사, 집사도 전도해야 교회가 활기차고 생동감이 감돕니다. 예수 믿는 보람이 있고 교회 나가고 싶어지죠. 직장에 있다가도 ‘교회가 어떤가’ 해서 집에 가기 전에 교회 나와서 목사 만나서 얘기하다가 힘 얻고 가고 그러면 얼마나 좋습니까. ‘목사님이 하나님의 종이니, 하나님의 종과 대화할 때 하나님을 만난 것같이 대화하고 복 받았다.’ 이런 신앙을 가져야 교회가 부흥되죠. 기분 나쁘다고 삐쭉하고 나오지도 않고 속만 썩이고 그래서는 안 됩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한두 살 먹은 사람이 아닙니다. 오늘 하나님의 소원이 여러분에게 충만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겠습니다.

2003. 9. 4.(목) 구국예배 휘선 박윤식 목사 설교

  • 23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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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2 ‘열방을 향하여 구속 경륜의 깃발을 높이 들고, 의와 영광의 빛을 발하자’ 2026 하계 대성회 2026.09.01
2951 성막 화첩의 인기에 힘입어 번역 출간된「신묘한 영광의 비밀, 성막과 언약궤」 구속사 시리즈 제9권 영문판·일어판 출판 감사예배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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