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 133:1) – 2024년 구속사 말씀 여행을 다녀와서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 133:1)
2024년 구속사 말씀 여행을 다녀와서
코로나로 인해서 중단되었던 구속사 말씀 여행이 재개되었습니다. 저희 오사카 낙원교회는 구속사 세미나 개최와 동역자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5월에 구례와 청평 연수원 등에서 일본 지역의 타 교회 목회자 들과 성도들 40여 명이 참석하는 3박 4일간의 말씀 여행을 개최해 왔습니다. 연수원에서 함께 생활을 하면서 구속사 말씀과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가족으로서의 기쁨을 함께 누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왜 일본에서 한국까지 와서 구속사의 말씀을 배우느냐고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여행의 목적은 단순히 구속사의 공부에만 있지 않았습니다. 구속사 말씀의 산실이며, 구속사 시리즈를 저술하신 박 아브라함 목사님의 목회 철학, 신앙의 자세와 그 열정을 체험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 여행에 참석한 분들은 저자와의 영적인 만남을 통해서 일본에 돌아가서 그 은혜를 증거했고 오사카 구속사세미나 개최에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부터 코로나로 인해서 여행이 중단되었고 구속사 세미나도 개최할 수 없었습니다. 2022년 부터는 소규모로 오사카 세미나가 개최되었지만 이전처럼 생명력 넘치는 행사를 개최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구속사 말씀 여행의 재개를 기도하며 오래, 애써 준비했지만 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창을 열어주셨습니다. ‘오사카 구속사 아카데미’를 부산 은혜교회에서 개최할 수 있는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부산 은혜 교회의 교역자님들을 비롯한 전 성도님들이 기도와 사랑으로 지난 6월 17일-20일 3박 4일의 구속사 말씀 여행을 재개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인가 중단된 것을 새롭게 시작할 때에는 더욱 큰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오사카 낙원교회만으로는 너무나도 벅차고 힘들 때에 부산 은혜교회의 전 성도님들의 기도와 도움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었습니다. 이번에 일본 오사카에서 참석한 수는 너무나도 적었습니다. 그러나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라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저희들을 환영해 주시고 구속사 말씀을 배우는데 부족한 것이 없도록 도와주신 은혜에 감사할 뿐입니다. 마치 광야 40년 가운데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니 넘치도록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은혜 교회 성도님들을 통해 체험하였습니다.
일본에서의 구속사 말씀 운동이 저희들 노력뿐 아니라 구속사의 말씀을 받은 모든 형제들의 합심 기도로 진행되었던 것임을 체험하였습니다. 이번에 오사카에서 참여한 일본분들은 대구 산성교회에서 개최된 구속사 세미나에 참석해 많은 교역자들이 구속사 말씀을 배우는 현장을 목격하였습니다. 구속사 말씀을 전파하고자 애쓰는 모든 성도들의 열심에 크게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희는 하나님의 구속 역사는 절대 중단되지 않았음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이런 큰 체험을 할 수있도록 큰 사랑과 은혜를 부산은혜교회의 전성도들을 통해 베풀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