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제일교회  ›  평강미디어  ›  평강라이프  ›  참평안
참평안

세례와 사순절(四旬節)의 의미 – 고린도후서 13:5, 골로새서 2:11-12

2025.04.15 23:32

세례와 사순절(四旬節)의 의미

고린도후서 13:5, 골로새서 2:11-12

 

고린도후서 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골로새서 2:11-12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적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12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성례; 세례와 성찬

기독교에는 엄격한 성례가 두 가지 있는데 ‘세례’와 ‘성찬’입니다. 세례와 성찬은 ‘세상 끝날 때까지 행하라! 기념하라!’라고 하나님이 직접 명령한 것으로, 교회마다 성례가 없다면 다 가짜입니다. 예수님도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고, 예수님께서는 성찬 예식의 주인이십니다. 예수님이 친히 세례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나중, 시작과 끝을 상징하는 아주 중요한 의식이 되겠습니다. 세례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생의 시작을 의미하고, 성찬은 구원받은 자의 최대의 축제가 되겠습니다. 세례는 한자로 씻을 세(洗), 예도 례(禮)입니다, 원어로 ‘밥티조(βαπτίζω)’라고 하는데, ‘(물에) 잠그다’, ‘물로 씻는다’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두고 마가 요한의 집 다락방에서 12제자와 함께 유월절 양을 잡고, 떡을 떼시며 ‘내 살이니 받아 먹으라.’ 하셨고, 포도주를 주시며 ‘이는 내 피다’ 하셨죠. 그러면서 세상 끝날 내가 다시 올 때까지 계속해서 이를 기념하라 하셨습니다(마 26:20-29).

예수님도 이 땅에 오셔서 공생애 출발 직전에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우리 예수님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하나님이십니다. 세례 요한이 “내가 어떻게 하나님 되시는 메시아에게 세례를 준단 말입니까?” 했을 때 예수님께서 “아니다! 뜻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행하라”라고 하시며 요단강가에 들어가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 말씀이 마태복음 3장 13-17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 자신이 먼저 세례를 받아야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직접 명령하셨습니다. “믿고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 16:16). 예수님이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40일 동안 땅에 계시다가 하늘나라 올라가기 직전에 열두 제자들을 비롯해 500명이 다 보는 가운데서 하신 말씀입니다. 세례 받지 못하면 구원이 없습니다. 여러분 잘 아셔야 합니다.

마태복음 28장 19절에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라고 정확하게 기록돼 있습니다. 세례 줄 때 쟁반에다가 물 떠 가지고 머리에 하는 게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예수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세례는 받아도 되고, 안 받아도 된다고 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하나님의 명령이므로, 교회 나오면 다 세례 받아야 합니다. 구원받기 위해 세례는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세례는 ‘내가 죄인이므로 참 생명이신 예수님과 연합하여 산다’라는 믿음으로 받아야 합니다. 죄악된 내 육신은 죽고, 예수님의 영원한 생명, 새생명을 받는 순간입니다. 그래서 세례 받아야 천국에 입성합니다. 애 낳으면 동사무소에 가서 호적에 올리듯 바로 천국에 호적을 올리는 순간입니다. 여러분들 이제부터 세례를 무시하지 마세요. 예수님 때, 예수를 욕하고 저주한 당시 대제사장, 신학교 교수가 되는 서기관, 바리새인, 장로 이러한 분들이 세례를 우습게 여기고 비꼬았습니다. 하나님이 이들을 뭐라고 말씀한 줄 아십니까?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는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얼마나 무서운 말씀입니까? 누가복음 7장 29-30절을 볼 때 예수님 당시 종교 지도자들은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저버렸습니다. 천국 가자고 했을 때, “싫어! 안 가! 죽어도 안 가.”라며 거부한 것입니다. 세례 받지 아니하면,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는 죄가 됩니다. 세상에 이러한 바보가 어딨습니까? 세례 안 받으면 천국의 식구가 되지 않고 언제나 이방입니다.

누가복음 7:29-30 모든 백성과 세리들은 이미 요한의 세례를 받은지라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의롭다 하되 30오직 바리새인과 율법사들은 그 세례를 받지 아니한지라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니라

세례는 평생에 단 한 번의 중요한 사건입니다. 그 세례를 받기 위해 교회에 다니면서 각자의 심성을 고치고 행동도 의로워져야 합니다. 세례는 죄인들이 회개하면서 받는 겁니다. 사도행전 2장 38절을 볼 때 베드로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이 말씀 한마디에 3,000명이 세례 받았다고 사도행전 2장 38절 이하에 기록돼 있습니다. 세례 안 받으면 안 됩니다. 우리가 의로워서 세례 받는 게 아니라 죄인이기 때문에 세례 받는 것입니다.

세례는 예수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6장 3절에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라고 했습니다. 세례는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죽는 과정입니다. 예수는 내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서 죄와 함께 돌아가신 것 아닙니까? 그 세례가 영적으로 볼 때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아 죽는 순간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6장 4절을 볼 때 우리의 옛사람이 장사됩니다. ‘옛사람은 죽어라! 그리고 나와 함께 살자!’ 그것이 세례입니다. 예수와 함께 장사되었다고 기록 돼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 세례 받은 자의 신앙의 확신을 가지고 ‘십자가에 못박아 죽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산다’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세례는 죽음의 사건인 것을 잊지 마세요. 자기가 죽는 체험을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

로마서 6: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 다음에 주와 함께 부활을 받습니다. 로마서 6장 5절에서는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라고 했습니다. 나의 죄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면 나도 세례 받는 순간 주님의 부활이 내 부활이 되고, 내가 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연합하게 되고, 예수께서 전부 다 하나로 만드십니다. 그래서 세례는 예수님의 영원한 생명과 연합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받고 세례를 받아보세요. 나의 못된 심통을 주의 십자가에 못박고 주님의 부활이 내 부활이 됩니다. 사도 바울은 성령 받고 세례를 받은 후, 죽은 자를 살리고 말씀의 능력을 행해도 자기 자신 가운데 늘 인간적인 성정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나는 날마다 죽는다’라고 했습니다. 죄가 꿈틀거릴 때마다, 세례 받으며 기도한 것을 생각하면서 ‘그러면 안 되지. 또 죽어야겠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한 것입니다(고전 15:31).

영원히 죽지 않게 하기 위해서 나 때문에 주님 부활하신 거 아닙니까? 세례 안 받겠다는 것은 ‘예수 필요 없다, 영원한 생명 필요 없다, 나 죽으면 그만’이라는 것입니다. 아주 지독한 사람입니다. 세례를 받지 않으면 예수와 연합을 거부하는 겁니다. 예수와의 연합을 거부하면 구원이 없습니다. 세례가 그만큼 중요한 겁니다. 돈 가지고 구원받습니까? 세례 받아야 구원받습니다.

구약에서는 피를 뿌리는 것이 바로 세례입니다. 또 민수기 8장 7절 이하를 보면 구약 때 죄를 짓게 되면 하나님께 바친 속죄의 물을 뿌립니다. 그 물은 송아지를 태워 그 재를 물에 섞어 만듭니다. 그래 가지고 뿌리면서 ‘네 죄 사했느니라.’라고 기도할 때 ‘아멘’ 했습니다. 성경 말씀을 볼 때 세례 요한의 세례가 있고 예수님의 세례가 있습니다. 세례 요한의 세례는 다만 예수 앞으로 인도하는 물 세례입니다(막 1:4, 눅 3:3). 세례 요한의 세례는 회개의 세례입니다.

예수님의 세례도 물론 회개의 세례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에겐 물 세례도 있고, 성령 세례도 있고, 불 세례도 있습니다(마 3:11). 예수가 국회의원이었던 니고데모가 밤에 찾아왔을 때 “네가 거듭나야 되겠다.” 하셨습니다. 그때 니고데모가 “내가 머리가 큰 다음에 어떻게 어머니 뱃속에 들어갑니까?”라고 했을 때, 예수께서 “네가 이스라엘의 선생이 되어서 그것도 알지 못하느냐?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고는 하나님 나라 들어가기는 고사하고 볼 수도 없다.”라고 하셨습니다(요 3:3-5).

디도서 3장 5절에서는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심으로 죄를 바싹 태우십니다. 성령이 들어가면 과거에 죄 진 것 말씀 한마디에 싹 다 도망갑니다. 온몸, 전신이 그냥 다 깨끗해집니다. 세례 받으면 예수님의 옷을 내가 입는 것입니다. 세례 받는 순간 예수님의 옷으로 딱 갈아입습니다. 그 옷은 의의 옷, 평안의 옷, 영생의 옷으로 세상의 때가 묻지 않습니다. 세례 받는 순간 예수님의 천국의 옷, 피 옷을 갈아입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갈 3:27)하는 축복이 있습니다.

또한 세례 받을 때, 성령님이 보증해 줍니다. 세례 받으면 성령님이 도장을 치고 그 나라 갈 때까지 다른 것이 만지지도 못하게 지켜 주고, 보증해 줍니다(고후 1:20-22, 엡 1:13, 4:30). 하나님의 가족이 된 표입니다. 세례는 구원받은 자의 확증으로, 구원받았다고 도장을 찍어 확증시킵니다. 믿음이 내적 확증이라면, 세례는 외적 확증입니다. 믿음은 ‘속’이고 세례는 ‘겉’입니다. ‘믿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는 것이라면, ‘세례’는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받는 것입니다. 의로워진 다음에 세례를 받는 게 아닙니다. 세례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약정입니다.

세례는 죄를 고백하는 자에게 행하는 것입니다. “오늘날까지 내 생각대로 살았지만,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교회법을 지키겠습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10장 9-10절에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로마 군대 백부장 고넬료가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놀랐습니다. 욥바에 있는 베드로를 청하며 온 가족이 그 종과 함께 말씀을 들었을 때 성령 세례를 받았습니다. 원래 물 세례 받고 성령 세례를 받는데, 먼저 성령 세례를 받았습니다. 거꾸로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제자들이 성령 세례를 받았지만, 물 세례도 줘야 한다 해서 이방인에게도 물 세례를 주었다고 사도행전 10장 40-48절에 기록돼 있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복음을 전하다가 엄청 매를 맞고, 빌립보 감옥에 갇혔는데 그날 밤 죄수가 도망갈 정도로 지진이 났습니다. 그때 형무소 소장이 죄수들이 도망가면 자기 책임이기 때문에 칼을 빼서 자결하려 할 때 ‘도망가지 않겠노라’라고 한 바울과 실라의 말 한마디가 고마워 그들을 자기 집에 모신 거 아닙니까? 말씀을 들은 다음에 바울이 물 떠다가 온 가족에게 세례 줬다고 사도행전 16장 31-33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세례는, 천국의 시민증을 받는 순간입니다.

세례는, 하늘과 땅을 나누는 경계선입니다.

세례는, 죄인과 의인을 나누는 분수령입니다.

세례는, 지옥과 천국을 나누는 갈림길입니다.

세례 받지 않고는 하나님 자녀가 될 수 없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요 3:5).

세례 받아야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래서하나님 앞에 충성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까지 세례 받은 사람들 말씀 안에, 하나님의 뜻 안에 기록돼 있는데 이걸 모르고 있었다면 사순절 기간 회개하고 진심으로 뉘우치면서 세례의 의의에 대해서 감격 감사하고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는 모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겠습니다.

세례 받은 다음에 사순절 지켜야 합니다. 사순절 지키는 이유가 뭡니까? 

예수님 부활하신 후 주님을 따르던 여자들이 빈 무덤 앞에 서성대고 있었습니다. 이때 천사가 왜 산 사람을 죽은 자 가운데서 찾으려고 무덤 앞에서 기웃기웃하고 있느냐? 네가 찾는 예수는 부활하셨다! 왜 빈 무덤 앞에 서성대느냐? 빨리 떠나라!”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주님 부활을 잘 맞이하기 위해서 사순절을 지키는 것입니다.

사순절은 부활절을 준비하는 회개의 기간입니다(골 2:11-12, 벧전 4:13-14, 5:7-11). 사순절과 부활절의 바른 이해를 갖기 위해서, 좀 더 의미 있는 부활절의 영광을 맞이하고 내 부활을 찾기 위해서, 영원히 죽지 않는 새 생명을 얻기 위해서 우리는 사순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2003년도의 사순절은 3월 5일부터 시작되어 4월 19일에 마칩니다. 원래 주일까지 46일이지만 주일인 6일을 빼면 정확히 40일입니다. 이 기간에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오늘날까지 사순절 말씀할 때 생소하게 듣고 있습니다. 나귀 새끼 타고 입성하시던 주일날부터 부활절 아침까지 고난주간 1주일만, 십자가에 달리는 그 한 주간만이 아닙니다. 이 40일이 전부 다 고난주간입니다. 이때는 장가가고, 시집가지 못하게 돼 있습니다. 예수님이 바로 나와 여러분 때문에 와서 죽도록 매맞고, 오해받고, 고생하고, 눈물 흘리고, 밤잠 못 자고, 이리 쫓기고, 저리 쫓기고 이러한 상황에 있는데, 무슨 팔자가 좋아서 결혼이고, 약혼이고 한다고 합니까? 성도가 되면 똑똑히 아셔야 합니다.

성경 볼 때 예수께서 40일 동안 인류를 위해서 얼마큼 눈물 흘리고, 피를 쏟고, 잡수지 못하면서 이 거리 저 거리 헤매고, 강가에서, 너무 추우면 무릎 꿇고 새우잠 자고, 낙엽을 이불 삼고, 이슬을, 바람을 친구 삼아 애쓰셨습니다. 바로 나 때문에, 여러분 때문에 이렇게 애쓰셨습니다. 예수님이 나 때문에 40일 동안 성령님에 이끌려서 마귀에게 시험받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들짐승이 다 와서 괴롭혔습니다. 오죽했어야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 가지고 짐승들이 옆에 오지 못하도록 막아 주셨습니다. 40일 동안 들짐승과 함께 있으면서 우리가 받을 것을 대신 받으시고 말씀에 순종하신 예수님! 마가복음 1장 보세요. 들짐승이 하나만 있습니까? 이스라엘은 방울뱀도 있고 무서운 짐승이 많이 있습니다. 나 같은 거 때문에 하나님이 나가서 들짐승과 함께 하시느라 천사가 지켜준 것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기도하신 것이 바로 오늘날 사순절입니다.

마가복음 1:13 광야에서 사십일을 계셔서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엘리야도 40일 동안 그러한 역경, 고난 가운데 죽음이 도사리고 있고, 악당들 위협 속에서 걸어서 40일 만에 호렙산에 도착했다고 열왕기상 19장 8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40년 동안 하나님 마음이 너무 괴로웠습니다. 모세, 여호수아, 갈렙 세 사람 외 나머지는 다 하나님의 근심거리였습니다. 기사와 이적을 일으키는 것 봤죠. 만나 메추라기 내려주시고, 발 부르트지 않았죠. 세 가지 권능과 10가지 재앙, 홍해 갈라지는 거, 요단강 갈라지는 거, 말씀 한마디로 성이 무너지는 거 다 체험했습니다. 그걸 보고도 언제나 불신이었습니다. 시편 95편 10절을 보면 40년 동안 그 세대로 인하여 하나님이 근심하셨습니다.

시편 95:10 내가 사십년을 그 세대로 인하여 근심하여 이르기를 저희는 마음이 미혹된 백성이라 내 도를 알지 못한다 하였도다 

이 사순절, 40년도 아니고 4년도 아니고 40일동안에 마음을 굳게 정하지 않으면 되겠습니까? 장로님이나 권사님 집회 시간 다 나와야 합니다. 평강교회 장로, 권사, 집사, 직원들! 2003년도 사순절, 하나님의 세대인 여러분이 하나님의 근심거리가 되면 되겠습니까? 시편 95편을 보지 않으셨습니까? 여러분을 위하여 몸 버려, 피 흘리며 처참하게 죽어가는 예수님을 보면서, 주님의 고난주간과 부활을 깊이 명심하고 생각하면서, 오늘날까지 잃어버렸던 믿음을, 잃어버렸던 은혜를 다시 찾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이 바보 같은 나 용서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엄숙하게 주의 뜻대로 살지 못했다고 고백하며 회개해야 합니다.

이 사순절로 부활절을 준비하고, 회개하고, 통회 자복하고, 오늘날까지 잃어버린 거 다 찾아야 합니다. 믿음 잃어버리고, 봉사 안 하고, 십일조 떼어먹고, 헌금도 아까워한 거 전부 다 끄집어내 하나님 앞에 내어놓고 회개하는 기간이 사순절입니다. 사순절에 하나님 앞에서 자기 자신을 철두철미하게 점검하고, 4월 20일 부활절을 뜻있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광 속에서 맞이해야 합니다. 겸손히 자신을 점검하고 그리스도의 생애를 회상하면서 주님께서 분부하신 모든 말씀을 다시 뒤적이면서 은혜 받고 단단히 각오해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13장 5절에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없는가 한번 확인해 봐라, 너희가 예수 가운데 거하지 아니하면 너희가 버리운 자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신앙을 점검해 보세요. ‘내가 평강제일교회 성도로서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진짜 믿는 성도인가?’ ‘내가 믿음 생활했는가, 안 했는가?’ 이걸 찾아서 다 내놓고 회개하고 금식 기도해야 합니다. 집회 시간도 빠지지 말고 말이죠.

자신을 살펴보세요. 예수께서 권능과 기사이적을 많이 행한 고라신과 벳새다를 향해, “고라신아! 벳새다야! 내가 말씀을 전하고 죽은 자 살린 것을 두로와 시돈 땅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회개하였겠다. 너희는 무서운 심판을 면치 못한다.” 저주하고 떠났습니다. 마태복음 11장 21절과 누가복음 10장 13절 말씀입니다.

사순절은 재의 날입니다. 구약 때는 재를 가져다 거기 앉습니다. 그 다음에 손으로 뒤집어쓰고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40일, 이 사순절은 먼지, 재의 주일입니다. 다니엘 9장을 볼 때 물과 야채만 먹으면서 자기 가족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눈물로 회개한 분이 다니엘입니다. 다니엘 10장 1-3절을 봐도 21일 동안 하나님 앞에 금식 기도했습니다. 사순절은 6주간의 수난 주간입니다. 주후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 결정된 것입니다. 그러니 부활절을 앞두고 사순절은 여행도 가지 않고, 약혼식이나 결혼도 하지 않고 이것이 정통된 법인데, 다 해이해진 것 아닙니까? 지금 예수님의 마음 가운데 옆구리를 찔리는 그 아픔보다 더 큰 아픔을 당하고 있습니다. 오죽했어야 ‘내 마음이 민망하여 내가 죽게 되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심령을 헤아릴 자 누가 있습니까? 그래서 예수님 부활 후에 경건한 자들이 사순절에는 모두 금욕하고, 고기도 먹지 말고 검소하게 지내며 주님의 부활을 맞이하자고 뜻을 모은 것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심령을 가져야 하느냐?

예수님이 두 제자를 불렀습니다. “앞에 마을 가서 나귀 새끼 매여 있는 거 풀어 오너라.” 왜 풀어가느냐고 하면 ‘주가 쓰시겠다’라고 하라.”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여 나귀를 데리고 왔습니다. 사순절이 그러한 준비를 하는 기간입니다. 주님이 사람이 타보지 못한 어린 나귀를 타고 입성하신 겁니다. 부활을 앞두고 예수님에게 여러분은 무엇을 준비하시겠습니까? 한 여자가 열두 제자가 앉아 있는데 들어왔습니다. 10명이 1년 벌어도 못 버는 값비싼 옥합을 가지고 와서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주님이 ‘나를 위한 장례식’이라고 하시면서 “이 복음이 가는 곳에는 이 여자가 나에게 행한 일을 꼭 전하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한 축복이 어디 있습니까? 사순절에 아낌없이 옥합을 깨뜨려서 예수님의 장례식을 지내어 인정받은 마리아처럼 그러한 마음으로 사순절을 지키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함을 드리겠습니다.

아리마대 요셉은 국회의원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 능지처참 할 때, 빌라도 총독을 찾아가서 ‘예수님의 제자’라고 했습니다. 예수의 시체를 내어 주었을 때, 생전 짐도 안 지는 국회의원이 시체를 걸머지고 온몸에 피가 묻어가면서 씻어주고, 정한 고운 세마포를 입혀 장례식을 지내고, 자기 새무덤에 장사했습니다. 사순절에 그러한 마음 가지고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주님 죽은 다음에 우리가 무엇을 해 드려야 합니까? 2003년 4월 20일 부활절만큼은 주님 부활이 내 부활이라는 거룩한 믿음 가지고 제대로 지낼 때, 승리이고 하나님 앞에 감사의 열매가 될 줄로 믿으시길 바랍니다. 바로 우리 가정에, 우리 교회에 예수를 모셔야 합니다. 그래야 가정 천국, 온 가족이 하늘나라에 등록됩니다.

기도 올립시다.

눈물로 통회하고, 회개하고 그간 받은 바 은혜, 잃어버린 것 다 찾아내고 중심 뜨겁게 하나님 사랑하면서, 부활절만큼은 하나님의 주신 은혜 가운데 굳은 각오와 결심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순절에 사망 권세가 무너지는 믿음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두 번째 무덤의 권세가 무너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 번째 흑암 권세가 완전히 무너져서 부활절 맞이할 때 진심으로 감사로 “주님의 부활이 내 부활입니다.” 고백하며 영광스럽게 지내는 우리 평강제일교회 식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순절 기간 집회 시간에 빠지지 않고 다 참석해서 그간 잃어버린 것을 다 찾아서 바치는 산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빌고 원하올 때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감사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2003년 3월 30일 주일 2부 예배
휘선 박아브라함 목사 설교

 

  • 25년 3월호

원문 보기 ›

댓글 0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글쓰기
번호 제목 작성일
2970 영적인 지도자의 규칙 – 고린도전서 4:1-2, 로마서 15:1-2 2026.09.22
2969 ‘은혜 언약의 표징, 내가 너희 중에 거하여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 2026 여주 목회자 구속사 대성회 2026.09.22
2968 “한 사람 뒤에 백 명, 천 명, 한 나라가 서 있어요” 다시 펼친 영어책, 열방을 맞이하는 인사가 되다 2026.09.22
2967 ‘이 연합, 얼마나 아름다운가!’ – 2대 교구 남녀선교회 연합 구갓탤 뒷얘기 2026.09.22
2966 “40년의 은혜, 새로운 도약” 40년의 역사와 다음 세대를 향한 새로운 출발 2026.09.22
2965 기쁜 마음으로 잔치를 합시다 – 요한복음 4:24-36 2026.09.22
2964 영적인 지도자의 규칙 – 고린도전서 4:1-2, 로마서 15:1-2 2026.09.22
2963 ‘은혜 언약의 표징, 내가 너희 중에 거하여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 2026 여주 목회자 구속사 대성회 2026.09.22
2962 “한 사람 뒤에 백 명, 천 명, 한 나라가 서 있어요” 다시 펼친 영어책, 열방을 맞이하는 인사가 되다 2026.09.22
2961 ‘이 연합, 얼마나 아름다운가!’ – 2대 교구 남녀선교회 연합 구갓탤 뒷얘기 2026.09.22
2960 “40년의 은혜, 새로운 도약” 40년의 역사와 다음 세대를 향한 새로운 출발 2026.09.22
2959 기쁜 마음으로 잔치를 합시다 – 요한복음 4:24-36 2026.09.22
2958 마라에 서 있는 사람에게, 엘림은 보이지 않는다. 이집트 구속사 세미나 참관기(1) 2026.09.22
2957 누구라도 쉬기 원하는 시간, 고된 봉사를 자원한 평강의 어른들 남선교회 ‘오직봉사팀’ 토요 봉사 체험기 2026.09.22
2956 추석에 관한 잔소리, 금(金)소리 2026.09.22
2955 The Rules for Spiritual Leaders – 1 Corinthians 4:1-2; Romans 15:1-2 2026.09.22
2954 Foreword 2026.09.22
2953 참된 광복 ‘나’로부터의 개혁이 있어야 2026.09.01
2952 ‘열방을 향하여 구속 경륜의 깃발을 높이 들고, 의와 영광의 빛을 발하자’ 2026 하계 대성회 2026.09.01
2951 성막 화첩의 인기에 힘입어 번역 출간된「신묘한 영광의 비밀, 성막과 언약궤」 구속사 시리즈 제9권 영문판·일어판 출판 감사예배 2026.09.01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