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사순절
갓난아이부터 청년들까지, 평강의 미래들의 사순절
평강 어린이들의 사순절
평강 어린이들의 신앙 교육은 0세부터 시작됩니다. 사무엘 교회학교는 어린이들의 성장 발달에 맞춘 세밀한 신앙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번 사순절 역시 어린이들의 나이에 맞게 기관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까지 사순절을 경건하게 지내기 위해 함께 노력하며 힘쓰는 모습을 통해 다가오는 부활 주일을 소망 가운데 기다리게 됩니다.
영아부는 특별한 행사보다는 성경 읽기와 가정예배를 통해서 사순절의 신앙을 전수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영아부는 0-4세의 아이들이다 보니 특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먼저 부모님이 성경 한 구절을 수십 번을 함께 읽어 줍니다. 아이들은 듣는 둥 마는 둥 하면서 따라 합니다. 거의 일주일을 그렇게 하면 아이들이 그 한 구절을 통째로 외워 버립니다. 누군가는 ‘애들이 그냥 소리를 외울 뿐이지 그 어려운 성경 말씀을 이해하겠습니까?”라고 질문할지 모릅니다. 놀라지 마십시오. 오히려 말씀으로 부모님을 가르칩니다. 3-4세 아이들 앞에서 부모님들은 바짝 긴장하고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밥 먹기 전에 기도를 깜빡하고 안 하면 “왜 기도 안 하고 먹어?” 하고 아이들의 따끔한 훈육이 시작됩니다. 이러한 성경 읽기는 가정예배로 이어져서, 현재 영아부 전체의 2/3 정도의 가정이 매주 가정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하면 가정에서 부모님께 배우는 사순절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 영아부 장기열 교사
유치부 : ‘5세-7세 어린이들의 찬양 속에 기억되는 사순절’
유치부 아이들은 아직 사순절의 깊은 뜻을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이 시기에 신앙 교육은 아주 깊은 기억에 남는다는 걸 제 아이들을 통해서 경험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사순절에 대한 대화
를 나누다가, 딸아이가 유치부에서 배운 사순절에 관련된 찬양 중에 “주일을 빼고 40일”이라는 가사를 기억하면서, 사순절이 40일인 것은 주일을 포함하지 않은 날 수라는 것을 설명하더라고요. 어릴 때 무심코 부르던 찬양과 설교 말씀들이 아이들에게 신앙의 양분이 된다는 것을 유치부 교사들이 모두 공감합니다. 이번 사순절에 유치부는“사순절 달력 채우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유치부 교역자님, 장로님, 선생님들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의 섬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세족식을 진행했습니다. 유치부에서 경험한 신앙 교육의 기억들이 장성한 신앙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유치부 정석미 교사
유년부 사무엘 성가대에서 아이들이 40일 동안 사순절 관련 말씀들을 필사하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성가대 지휘자 이연정 선생님이 “사순절 필사 노트”를 직접 만들었는데, 여기에는 성가대는 예배 시간에 가장 앞에 앉아서 예배를 인도하는 신령한 레위인인 만큼, 노래뿐 아니라 말씀의 실력자가 되어야 한다는 선생님의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친구들에게는 천천히 쓰는 것이 성경 말씀도 보다 잘 이해되고, 글쓰기 연습도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40일 동안 빠지지 않고 필사를 한 성가대원에게는 깜짝선물을 준비하고 있으니 성가대원들이 끝까지 완성하길 응원해주시면좋겠습니다. 또한 교사들도 사순절 특별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사순절 특별 카톡방을 만들어서, 교역자님이 교사들을 위해서 사순절에 관련된 묵상할 수 있는 글과 성경 구절들을 공유합니다. 교사들은 은혜를 받은 내용을 사순절 카톡방에 공유하면서 교사로서 예수의 행적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쌓고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유년부 안광동 교사 / 이연정 교사
초등부에서는 사순절을 이해하고 공부하는 것을 넘어서 아이들의 생활에 적용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목사님이 “어른들도 지키기 어려운 사순절의 규례를 초등부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그 진정한 의미가 퇴색되는 일이 될 수도 있다. 스스로가 절제할 것을 생각해보고, 어떻게 절제할 것인지 자신과 하나님 앞에 약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셔서 학생들 스스로 “사순절, 나의 다짐”을 써보게 했습니다. 그리고 초등부 주보 뒷면에 “사순절, 나의 다짐”을 적어서 각 반의 담임선생님이 매주 아이들이 스스로의 다짐을 지켰는지 함께 이야기하고 하나하나 지켜 가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초등부 교사들은 사순절 기간 동안 복음서를 집중적으로 읽으면서 학생들이 다짐한 사항들을 실천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초등부 문상호 교사
소년부에서는 사순절 기간 동안, 예수님의 행적을 매일 묵상하며 배우는 ‘사순절 달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달력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주 6일 분량이 제공되며, 각 날짜마다 예수님의 생애와 관련된 성경 구절이 제시됩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성경을 찾아 읽고, 제시된 구절을 바탕으로 빈칸을 채워가며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깊이 있게 알아가게 됩니다. 매주 주일에는 분반 공부 시간에 지난 한 주간 작성한 달력을 선생님과 함께 확인하고, 말씀을 나누며 은혜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집니다. 부활절에는 가장 성실하게 달력을 채운 반에게 작은 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순절을 성실히 지내는 친구들이 부활의 기쁨을 더 풍성히 누리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사순절 기간에는 ‘나의 사순절 지키기’라는 주제로 짧은 영상을 촬영해 소년부에 제출하면, 교회 식당 이용권을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도 사순절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소년부 정연순 교사
평강 청소년의 사순절
저는 이번에는 더욱 경건하고 알찬 사순절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침 중등부에서 온라인 성경 읽기 프로그램인 <2025 사순절 ZOOM 성경 독서실>을 개최했고, 덕분에 신약 1독이라는 목표를 갖게 되었습니다. 평일 밤 10시부터 30분간 말씀을 듣습니다. 하루를 말씀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고, 혼자 읽는 것보다 다른 친구들과 함께 읽으니까 집중도 더 잘 되고 꾸 준히 실천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말씀을 매일 접할 수 있어 서 제 신앙 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사순절을 맞이하면서 성경에 더 관심을 가지고, 기도를 하며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고 싶습니다. 전에는 성경과 기도의 중요성을 몰라 사순절에 별 의미를 두지 못했습니다. 중등부 임원단 생활을 하며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가고 하나님과의 약속을 성취하는 일임을 깨닫고 이번 사순절부터는 하나님과 조금이나마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 목표를 갖게 되었습니다. 평일마다 중등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줌 성경 독서실에 매일 밤 10시부터 30분간 참여하고 있고, 아침과 저녁마다 기도하는 습관을 기르고 있습니다. 사순절의 의미를 깨닫고 하나님께 기댈 수 있는 순간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올해 중등부 회장이 되면서 좀 더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자라는 생각이 들었고, 신약 1독을 목표로 성경을 읽고 있고, 좀 더 경건한 예배 생활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줌 성경 독서실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번 참석 중이고, 신약 1독 목표 달성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번 사순절을 잘 지킬 수 있게 환경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신앙의 회복’이 이번 사순절 목표입니다. 언제부턴가 신앙이 점점 느슨해짐을 느끼게 되고 형식적이고, 가식적인 모습을 발견하게 되면서 스스로 너무 실망하게 되고 회의감도 많이 느꼈습니다. 예전의 신앙의 모습을 되찾고자 목표를 이렇게 정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받은 은혜를 생각해 보며 회개하고, 앞으론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리라 다짐해 봅니다.
평강 청년들의 사순절
Q. 2025년 사순절에 신앙적인 목표가 있다면?
저는 ‘절제를 체화하자’가 가장 큰 목표입니다. 특히 SNS 절제를 목표로 잡아서 SNS 앱을 아예 삭제하고 휴대폰 이용 시간도 줄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루터기에서 진행하고 있는 성경 읽기 캠페인과 임원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오.성.완.’(오늘 성경 읽기 완료)과 ‘오.기.완.’(오늘 기도 완료) 캠페인에 최대한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순절은 제대로 회개하고 나를 비워 보자고 다짐했습니다. 그동안 교회에서 다양한 일을 하면서 ‘내가 일한다’는 교만이 생겨난 스스로를 보게 되었고, 그런 생각을 버리게끔 역사하셨음을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전 이번 사순절에 말씀과 기도를 더욱 가까이 하자고 다짐했습니다. 고난주간 특별 집회를 전부 참석하여 말씀의 자리에 빠지지 않고 매일 성경과 구속사를 읽고 기도를 빼먹지 않으려고 했죠. 그게 주님이 가신 고난의 자취를 조금이라도 밟아보려는 기본 노력인 거 같아요.
출근길마다 회개와 감사, 하루를 기도로 맡기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매년 있는 사순절을 어영부영 보내지 않으면서도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보다 내가 실천할 수 있고 작은 목표라도 성취하고 싶은 생각에서죠.
‘하나님의 시선으로 보고, 예수님의 마음을 느끼며 행동해 보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제 목표는 우선 ‘기도하자!’ 입니다. 정신없이 바쁜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점차 멀어졌다는 것을 느끼면서 ‘기도 생활로 하나님께 나아가자’를 성취하고 싶습니다.
‘거룩’을 목표로 매일 새벽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매일 성경과 구속사 시리즈도 같이 읽고 있습니다. 대면으로 드릴 수 있는 예배에는 참석하고 있고, 기관 예배와 모임에는 지각하지 않는 것이 목표입니다.
매일 성경을 적어도 1장이라도 읽자는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왜 그런 목표를 갖게 되었나요? 영향 받은 말씀이나 동기가 있나요?
문미혜(청년1부) | 「구속사 시리즈 제12권上」이 나온 이후 예배에 대해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 본 것 같습니다. 특히 제사를 드리는 순서 중 속죄제를 통해 죄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다른 제사들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회개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박창호(청년1부) | 최근에 휘선 박윤식 목사님이 주신 설교를 들었는데 ‘진정한 회개와 갱신은 예수를 깊이 생각하는 데서 비롯된다.’고 말씀하셨어요. 내가 예수를 얼마만큼이나 깊이 생각했었나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이진표(청년2부) | 교회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순절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은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고전 9:25) 세상에서는 ’도파민’ 같은 키워드가 화두가 될 정도로 인간이 점점 절제하기 어려운 환경이 되어가는 것 같고, 저 스스로도 체감을 많이 하게 되어 사순절 기간 동안 절제를 잘해 보자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심정미(청년2부) | “오늘날까지 예수를 믿으면서 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만나 봤습니까?”라는 원로 목사님께서 던진 질문이 제 가슴을 찔렀어요. ‘만나 봤다’는 건 그분을 마주하고, 그분의 마음과 생각을 알고 있다는 뜻이잖아요. 그래서 이번 사순절만큼은 예수님의 마음을, 그리고 그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생각해 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어요.
김동훈(청년2부) |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준 것은 ‘기도를 했을 때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기도하며 분량을 채워야한다’ 는 말씀입니다. 기도의 분량을 채우기 위해 노력해야죠.
나예은(청년2부) | 지난해 사순절을 맞이한 후, 나의 신앙 생활을 돌아봤을 때 내 모습이 어땠는지를 생각해보라는 설교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사순절만큼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영인(청년2부) | 사순절 시작 후 첫 2부 예배 설교 중 ‘사순절을 지키는 덕목은 경건과 절제’라는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사순절을 보내왔지만 한 번도 제대로 지킨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소하지만 이번 사순절만은 경건의 기본인 늘 말씀과 동행하는 생활을 하고자 매일 성경 읽기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Q. 사순절 목표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하고 있나요?
문미혜(청년1부) | 미디어 금식을 실천하려고 자기 전에는 휴대폰을 보지 않고 일찍 자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벽 예배와 헵시바 수요 기도회 자리나 금요 기도회 자리를 지키고자 합니다. 아침에 성경 읽는 습관을 지키면서 구속사도 읽는 가운데 있지만, 지키지 못할 때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선한 열심을 낼 때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이끌어 주신다는 것을 믿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박창호(청년1부) | 매일 기도를 10분 이상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성경과 구속사를 5장 이상씩 읽고 있습니다. 또 공적 예배의 자리에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영림(청년1부) | 출근할 때마다 노래를 듣거나 SNS로 시간을 보내기보다, 마음속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갖도록 습관화하고 있습니다.
김동훈(청년2부) | 현재 실천하는 방법은 시간을 정해 집중해서 기도하기입니다. 제가 정한 시간은 퇴근 후에 교회에 가서 기도하기입니다. 지금도 여건이 되는 날에는 무조건 여호수아 성전에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진표(청년2부) | 휴대폰 평균 이용 시간을 캡처해서 친구하고 공유하면서 스스로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물통에 일정 시간 동안 휴대폰을 아예 넣어서 차단하거나, 방해가 되는 앱을 아예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설정한 목표는 너무 작은 것이지만 한편으로 제게는 크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사순절이 아니더라도 이러한 신앙 생활을 평상시에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심정미(청년2부) | 출퇴근 시간, 이동 중에는 원로목사님의 사순절 관련 말씀을 들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예수님과 함께하려고 합니다. 또 하루의 시작과 끝을 기도로 드립니다. 아침에는 “오늘 일어나는 모든 일 가운데,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행동이 무엇일까요?”를 묻고, 그 질문을 마음에 품은 채 사람들을 대하고, 일을 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자기 전에는 말씀을 읽으며 예수님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나예은(청년2부) | 그루터기 임원단에서 하고 있는 ‘오.성.완(오늘 성경 읽기 완료)’, ‘오.기.완(오늘 기도 완료)’ 캠페인 인증샷을 통해 매일 말씀 읽기와 기도 생활을 하고 있고, 새벽예배는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드리지 않으면 거르게 되곤 해요.
Q. 부활 주일에 예수님께 드리고 싶은 고백이 있다면?
문미혜(청년1부) | 가장 낮은 곳까지 오셔서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님의 그 사랑에 감사합니다. 만인류의 죄를 위해 고난을 당하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그 사랑을 많은 사람에게 전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박창호(청년1부) | 죄와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큰 믿음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에녹처럼 끝까지 동행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동훈(청년2부) | 예수님께 ‘신앙적으로 성장한, 타협하지 않는 나 자신’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도하는 삶을 살며,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님을 향한 마음과 믿음을 놓지 않겠다는 다짐을 예수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심정미(청년2부) | 늘 어둠 가운데 있던 저희에게 빛으로 와주시고, 완전한 부활의 아침을 맞게 해 주신 예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사랑을 평생 잊지 않고, 저도 제자리에서 예수님께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비록 작고 연약하지만, 늘 예수님 곁에 머물며 기쁨이 되는 존재로 살아가겠습니다. 참 좋으신 예수님, 사랑합니다.
참평안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