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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4

 

 

 

  2011년 하계대성회 셋째날 평강 연수원의 모든 성도들은 새벽제단을 쌓기 위해 모리아 성전으로 올라왔습니다. 준비 찬양이 끝난 후 홍봉준 강사는 “사사시대에 나타난 구속 경륜(삿3:5-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습니다.

 

  홍봉준 강사는“가나안 정복이 끝나고 사울이 아스라엘 초대 왕이 되기까지 340년간의 사사시대는 구속역사에 큰 비중이 차지하지 않는 것 같지만, 성도들이 거울로 삼을 수 있는 인물이 많다”며, “하나님이 사사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붙잡아주셨던 시기였음에도 마태복음 족보에서 사사시대가 빠진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이 신32:7에 기록되어 있는 '옛날을 기억하라'는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고,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 딸들을 취하여 아내를 삼으며 자기 딸들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었으며, 그 시대 백성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다른 신을 섬겼기 때문이다”라고 증거했습니다.

  또한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구원역사와 신비롭고 오묘한 역사를 후대들에게 전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설파했습니다. 이어 사사시대를 영적인 거울삼아 살아가는 성도에 자세에 대해서 “하나님이 내게 일어나라를 명령을 하실 때 하나님이 나를 일으켜 세우실 때 우리가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았다 해도 구속사의 말씀을 붙잡고 드보라처럼 일어나야한다”라며, “삼손처럼 능력을 받았지만 선한 뜻을 위해서 살지 못했던 우리의 모습이지만, 머리털이 다시 자라나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삼손이 블레셋 신전에서 하나님께 절규의 기도를 통해 블레셋의 신전을 무너뜨림으로 살아있을 때보다 그 순간 물리친 사람이 더 많았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이어 “이 사건은 내가 가장 약할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가장 큰 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번 대성회기간 동안 마지막 순간의 삼손처럼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 '내가 이번에 은혜 받지 아니하면 죽겠다'라는 각오로 하나님이 한 번만 강하게 하시오면 내가 남은 생에 하나님의 의와 공도를 행하고 가르치며 아브라함과 같은 족장의 길을 따라서 하나님의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할 때, 놀라운 믿음의 은혜를 체험할 것이다”라는 권고의 말씀으로 설교를 마쳤습니다.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말씀이 선포되고 하나님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이번 평강제일교회 하계 대성회를 통해 평강성도 모두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가는 구속사의 산 주역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글 : 박성환

사진 : 박진도, 이상봉, 문선학, 권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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