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하계대성회 넷째날 저녁예배가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에서 드려졌습니다. 4박 5일간의 여정을 뒤로하고 마지막으로 드려지는 오후예배에서 변제준 목사는 “대속죄일과 멜기세덱 대제사장(레16:1-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였습니다. 변제준 목사는 대속죄일의 어원의 의미를 전했고, 더 나아가 대속죄일은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는 날이며, 큰 안식일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지난날 지은 죄를 기억하며 스스로 영혼을 괴롭게 해야 한다고 설교하였습니다. 이어서, 대제사장이 대속죄일을 준비하는 기간과 방법에 대해서 설교하면서, 속죄 과정에 담겨있는 의미를 전했습니다. 설교가 끝난 후 변제준 강사는 평강성도 모두가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은혜의 보좌에 나아가 큰 은혜를 받으며, 구원의 확신 속에서 남은 생애 구속경륜을 위해서 헌신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넷째 날 밤까지 말씀과 찬양, 기도에 집중하기를 소원하며 달려온 평강의 성도들은 지난 수련회기간동안 구름기둥을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양하며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사진 : 박진도, 문선학, 이상봉, 권은진

글 : 박성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