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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9

말씀 : 번민과 고민의 날
본문 : 마26:1-29
설교 : 원로 목사


 


어느 헵시바의 고백

고난주간 특별성회를 통해서 주시는 말씀 감사하기 그지 없습니다...
가룟유다 말씀을 통해서 비쳐본 나의 모습.. ㅡ.ㅜ

가룟유다가 표면적으로 배의 창자까지 터져나와 죽은 사건(행1:18)을 깨진 항아리로 비유하셨는데..
말씀을 담아야 할 그룻(항아리)된 나를 되돌아 보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가룟유다는 말씀이 마음에 머물러있지 못하고, 깨끗치 못하다고 했는데...
문득 마음에 찔리길... 내 그릇은 온전한가?
줄줄이 금이가고 깨져가고 있지는 않는가?

영생의 말씀을 받는다 하면서... 단에서 나오는 말씀에 가슴벅차 하는지...
성경은 얼마나 읽으며 말씀상고 또한 얼마나...?
말씀노선에 줄을 잡고 달음박질 하기는 커녕 말씀에 상관없는 자가 되어가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의 가장 소중하고 아끼는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께 향유를 부은 마리아가 내가 갖춰야 할 모습일텐데..

저는 말씀 놓치고 예배드리는 것을 제일 두려워 합니다.
단에서 말씀하시는 내용이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지나갈때는 졸리고 멍하기 마련이죠.
끝나고 나면 가슴이 답답해지죠..
그래서 예배드리기전에 항상 이렇게 기도한답니다.
말씀에 상관있는 사람이 되게, 말씀에 촛점을 맞추어서 아버지 마음 헤아릴 수 있도록..!!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향해서 일직선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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