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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구속사는 언약이라는 고리를 통해 진행되고 성취되어 왔습니다. 언약의 대상이 된 자에게 언제나 언약을 지키라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언약을 지키는 자를 통해 구속사를 진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한없는 복을 받게 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곧 그 언약을 지키고 그 법도를 행하여 지키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게 하십니다. 얼마나 엄청난 축복입니까. 하나님께서 인정해주시는 의가 우리뿐 아니라 자손에게 미치는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장애물이 없습니다.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의 계명인 구속사의 말씀을 크고 귀중하게 생각하면서 기쁘고 즐거워해야겠습니다. 

2. 하나님 앞에 정직해야 합니다
정직해야 하나님께서 우리와 체결하신 언약을 진실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정직한 자의 집에 부요와 재물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잘 지킴으로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여러분의 집과 교회에 영원부터 영원까지 있기를 바랍니다.

3. 언약을 기억하고 브엘세바로 올라간 야곱
오늘 본문에서 야곱은 107세에 가장 사랑하는 아들 요셉이 죽었다는 비보를 듣게 됩니다. 23년 동안이나 사랑하는 요셉을 마음에 묻고 비통한 삶을 살았을 야곱. 애굽에서 돌아온 아들들로부터 요셉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야곱은 애굽으로 내려갈 준비를 다 마치고 브엘세바로 향합니다. 창세기 46:1-2을 볼 때, 야곱은 애굽으로 가기를 두려워하며 브엘세바를 찾았습니다. 야곱은 왜 애굽으로 곧장 가지 않고 자신의 모든 소유를 이끌고 브엘세바로 갔을 까요? 

1) 애굽은 우상숭배의 땅이었기에 야곱은 섣불리 가나안 땅을 떠날 수 없었던 것입니다
브엘세바는 자기 부친 이삭으로부터 장자의 축복을 받고 언약의 주체가 되었던 장소입니다(창 27:1-21). 또한,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언약을 확증 받은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삭이 아브라함의 언약을 확증 받은 곳입니다. 따라서 야곱은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주신 언약을 굳게 붙잡고 그 언약을 지키기 위해 브엘세바로 향했습니다. 

2)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충실히 지키고자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또한, 환경을 초월한 믿음의 기도, 정성을 쏟는 기도, 자기의 뜻을 내려놓는 기도를 드렸습니다(창 46장).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애굽으로 떠나는 야곱의 모습은 언약백성인 우리에게 참된 신앙의 모본이 되는 모습입니다. 야곱처럼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언약의 성취를 굳게 붙잡고 브엘세바로 올라간 야곱처럼, 우리들도 그의 빛나는 신앙을 본받아서 마지막 때 언약지킴이의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다 누려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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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족보 3기 :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마 1:1-17)

마태복음 족보는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는 길을 1기, 2기, 3기로 나눠서 보여주는 족보인데, 하나님께서는 수백 년씩 차이가 나는 3기를 모두 의도적으로 14대씩 기록하게 하셨습니다(마 1:17).

1. 스룹바벨의 아버지는 본래 스알디엘이 아니라 브다야입니다(대상 3:17-19)
스알디엘이 후사를 이을 아들이 없이 죽자 그 동생인 브다야가 형수를 맞이하여 형 스알디엘의 대를 이을 아들을 낳게 되었는데, 그가 바로 스룹바벨이었던 것입니다. 

2. 스룹바벨의 위대한 신앙(사 44:28)
(1) 예루살렘 성전 중건은 하나님께서 오랫동안 기다려오신 소원입니다(사 44:28).
(2) 스룹바벨은 바벨론에서 귀환한 이후 성전 재건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스 2:2).

3. 스룹바벨은 이처럼 위대한 신앙을 스알디엘로부터 전수 받았습니다
스알디엘은 연대상 스룹바벨을 만날 수 없었지만, 스룹바벨의 이름을 통해서 볼 수 있듯이(스룹바벨_바벨론에서 출생한 자, 스알디엘_‘샤알’ 간구하다 + ‘엘’ ‘전능자 하나님) 하나님의 뜻을 위한 기도가 모든 환경, 시간 혈통을 초월해서 역사하는 위력을 증거하고 있습니다(시 6:9, 145:18).

4. 결론
우리에게도 신령한 스알디엘이 계십니다(히 5:7-9). 모든 환경, 시간, 혈통을 초월해서 역사하는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의 위력 때문에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롬 8:34, 37). 또한 우리도 신령한 스룹바벨입니다(학 2:23). 따라서 우리가 지어야 할 참 성전은 예수그리스도의 몸인 입니다(요 2:19-21). 하나님의 성전 재건을 결심하는 바로 오늘 이 순간부터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으로 축복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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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1과 자신으로 밖에는 나눠지지 않는 수를 소수라고 하는데, 그 가운데 7번째 소수가 바로 소수 17입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역사를 표현하는 존귀한 수 17의 궁극적 의미는 승리입니다(마 5:18). 거룩한 수 17을 통하여 마지막 때 최후 승리의 비결과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완전한 구속경륜을 깨닫는 길

7은 완전수이며,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역사를 표현합니다(창 1, 2장).

1) 하나님의 안식을 상징하는 수입니다(창 1:1, 21, 27, 2:3-4).

2) 예수님 십자가위의 7말씀, ‘다 이루었다!’ - 구속 완성을 선포한 말씀입니다.

3) 7수의 완전함은 구원역사의 완성과 부족함이 없음을 마지막 때 최후 승리의 약속합니다.



2. 하나님께 기쁨과 만족을 드리는 길

10은 만수이며 만족 수입니다.

1) 하나님 마음에 만족한 10가지 재앙, 10개의 말씀은 완전함을 나타냅니다.

2) 인간구원이 이루어지는 가득 찬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 예수님이 하시는 일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온전한 예배(시 50:3), 성도는 하나님과 예배로 언약한 자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한 산 예배(롬 12:1)를 드려야합니다.



3. 끝가지 충성하는 길

10은 돌아가는 수입니다. 10까지 차면 다시 앞으로 돌아갑니다. 영원한 구원 세계를 이루기 위해 쉬거나 지체하면 안 됩니다(엡 4:27, 롬 12:11).

1) 하나님의 일에 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엡 4:27, 롬 12:11).

2) 어려움을 당해도 흔들림이 없어야 합니다(고전 15:58).

끝까지 자기 사명을 완수 하고, 맡겨진 직무를 다해야 합니다(딤후 4:7).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는 7가지 조건(롬 8:35-39)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는 사랑 10가지(롬 8:37)의 말씀으로 보아 알 수 있듯이, 마지막 종말의 때, 끊어지지 않고 흐르는 구속사의 정수이자 핵심인 17수를 정확히 깨닫고 17수와 같은 삶을 사는 평강의 모든 성도님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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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회예배 및 세미나 결산 드디어 짧고 강렬한 2박 3일, 은혜의 대 장정이 막을 내렸다. 24일(목) 저녁 첫 강의를 시작으로 26일(토) 새벽, 조요셉 목사의 10번째 강의를 마지막으로 매 시간 참석한 구역장들은 새로운 은혜를 경험하였다. 음식으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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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구속사는 언약이라는 고리를 통해 진행되고 성취되어 왔습니다. 언약의 대상이 된 자에게 언제나 언약을 지키라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언약을 지키는 자를 통해 구속사를 진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는 자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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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하계 대성회] 셋째날 말레이시아 성도 인터뷰

매년 하계 대성회에서는 우리 마음 한 구석을 뜨겁게 두드리는 해외 성도들의 이야기가 있다. 말레이시아 '주언약 교회'(The Lord's Covenant church)의 성도인 메들린(Madeleine, 45) 권사, 폴(Paul, 54) 집사, 엘리(Elly, 21, 폴, 메들린 부부의 딸), 릴...

 
2014-08-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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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월키 초청 세미나] 8월 12일 월요일 강의

여주 평강제일 연수원에서 열린 하계대성회에서 두 번의 강의와 서울 평강제일교회에서 주일 2부예배 설교에 이어 8월 12일(월)에 '브루스 월키 박사 초청 시편의 구속사 세미나'의 마지막 강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허락해주셔서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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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선 박윤식 원로목사 천국환송예식(상)

아직도 믿기지 않고 실감나지 않는 휘선 박윤식 원로목사님의 소천. 하늘도 눈가루 흩날리며 애도하던 차가운 날씨 속에 성도들의 가슴속 절절한 아픔을 뒤로하고 6일간의 천국 환송예식이 거행되었다. 지난 2014년 12월 17일 오후 3시 5분. 8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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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계대성회] 첫째 날_ 개회예배 및 구속사 강의 file

대성회 첫째날 아침, 흐린 날씨에 비까지 쏟아 졌지만 여주로 향하는 발걸음은 막지 못했습니다. 3박 4일간 받을 은혜를 생각하니 벌써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 모두가 반가운 인사로 환영의 마음을 전합니다. 원로목사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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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내하기 어려운 폭염이 도심에 쏟아지던 기간,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에서는 예년과 비교할 수 없는 뜨겁고 은혜스러운 하계대성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원로목사님의 별세 이후 과연 이 큰 행사를 이전처럼 잘 치를 수 있을까?' 아마 교역자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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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분량이 가득 차 하늘 보좌에 기도의 향기가 마침내 상달되는 셋째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15:9). ‘거하라’는 말씀을 원어로 볼 때 주의 사랑을 떠나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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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첫 사람', 새로운 그를 만나러 갑니다 -뮤지컬 아담 프리뷰 매해 처음으로 하는 다짐이 있습니다. 올해에는 꼭 성경 1독을 하리라. 그리고 또 다시 창세기 첫 장을 펴고, 한 사람을 소개받습니다. 바로 ‘첫 사람 아담.’ 벌써 여러 번 만난 인물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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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하계수련회에는 중등부와 고등부 학생들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 한참 뛰어놀고 장난칠 아이들이 하루에 4-5 개의 강의를 듣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어른인 우리가 은혜를 받을 때도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고 3 학생들은 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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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지리산 등정 "너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라"

2013년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미스바 성가대와 청년 1부 헵시바 선교회를 중심으로 한 약 600여 명의 성도들의 지리산 천왕봉 등반 행사가 있었습니다. 6월 5일 밤 10시경 교회를 떠나 새벽 4시경부터 지리산에 오르는 일정이었습니다. 2007년 구속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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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계대성회 구속사 특강] 8월 8일(넷째날) 오후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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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하계 대성회] 둘째날 오후강의 및 저녁강의

성전은 건물로서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자신과 주님의 십자가 피로 거듭난 성도를 가리키기 때문에, 솔로몬 성전 건축과 관련된 기간과 그 과정은 구속사적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1. 건축이 시작된 해솔로몬이 왕이 된 지 4년, 애굽에서 나온 지 4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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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계대성회 평강특송]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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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하계 대성회] 셋째날 대성회 이모저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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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계대성회 이모저모] 인선이와 함께하는 평강 먹거리 장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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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 전도인 개강예배

2013년 9월 3일 평강제일교회 모리아 성전에서 구속사 시리즈 전도인 교육 개강예배가 있었습니다. 공적인 예배가 드려지지 않는 화요일임에도, 약 1,500여 명의 전도인 교육 수강생들의 빠짐 없는 참여로 순식간에 모리아 성전이 가득 채워지는 모습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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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하계 대성회] 넷째날 중고등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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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계대성회 구속사 저자 특강] 8월 7일(셋째날) 저녁특강

흐렸던 날씨가 개이고 쨍쨍한 햇빛으로 무더웠던 하계수련회 셋째 날, 더위를 한순간에 잡는 시원한 말씀의 단비가 저자특강 시간에 우리를 맞이했습니다. 구속사 시리즈의 저자이신 박 아브라함 목사를 통해 듣는 구속사는 말씀이 살아 움직여 우리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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