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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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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평강제일교회 대표 성가대인 미스바성가대와 바울오케스트라의 워크숍이 여주평강제일연수원에서 진행되었다.
조종삼 담당목사의 ‘성령 충만함을 받으라’(요20:21-22)는 말씀으로 개회예배가 시작되었고, 받은 말씀에 힘입어 찬양기도회 때 회개와 미스바의 사명 감당과 두 배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회와 나라와 민족이 나아갈 길을 기도 제목 삼아 찬양의 열기와 기도의 습기로 가득 채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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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김현숙 담당 전도사의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마1:1,21:33-46)라는 제목으로 주제강의가 이어졌고, 뒤이어 본교회 창립자인 박윤식 원로목사님이 잠들어 있는 집으로 이동하였다. 평소 원로목사님께서 즐겨 들으시던 어버이의 노래, 순례자의 노래, 인침 받은 시온산 새 노래, 에헤라 좋구나, 아멘 할렐루야 등을 부르며 구속사의 뜻을 기렸다. 대원들끼리 손을 맞잡고 믿음의 추억을 떠올리며 연합하여 끝까지 승리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이후 그리심산으로 발걸음을 옮겨 다시금 무릎을 꿇고 영혼의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성령의 음성을 따라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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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금년 교회의 '두 배 부흥'의 지표답게 예년보다 두 배의 인원이 참석했는데, 참석한 성가대원들과 바울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이구동성으로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평안하며 무엇보다 보혜사 성령이 충만함을 체험했음을 고백했고, 이 마음이 식지 않고 끝까지 열심을 내어 두 배 부흥의 열매를 반드시 맺을 것을 더욱 간절히 소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들의 소원대로 평강제일교회 성도 모두가 끝까지 열심을 내어 하루 빨리 두 배 부흥의 열매가 맺혀지길 기도한다.
글/사진 제공: 미스바성가대
정리: 에메트 인터넷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