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1
지난 12월 17일,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에서 2019년도 구속사 말씀 승리의 날 및 구속사 시리즈 11권(상) 출판감사예배가 드려졌다. 평강제일교회 성도님들뿐 아니라 국내 각처의 지교회에서 모인 약 5천여 명의 성도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휘선 사상의 계승과 구속사 시리즈 11권의 발간을 축하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복된 시간을 가졌다.
오전 10시, 샤론 찬양선교단과 함께 내주께 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변제준 목사의 사회와 이은식 목사(뉴욕 생명나무 교회)의 기도, 홍봉준 목사의 성경봉독과 4천 성가대의 찬양으로 진행되었다. 설교에는 휘선 박윤식 원로목사의 생전 설교 영상을 통해 휘선 박윤식 목사의 말씀중심의 신앙, 특별히 구속사 시리즈 11권 에스겔 성전의 발간의 토대가 되었던 “종말 성도에게 주시는 여호와 삼마(여호와께서 거기 계시다)”라는 제목의 설교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휘선 박윤식 목사의 가족을 대표한 인사말에서 박승천 장로는 “애굽의 우상을 타파하고 출애굽에 앞장섰던 모세가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마치 ‘보이는 하나님’처럼 역사하여 과업을 완수한 것처럼, 휘선 박윤식 목사님의 신앙과 삶을 우리가 롤모델 삼아 따라갈 때 새로운 부흥운동과 구속사 말씀의 흥왕의 역사가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서 이승현 담임목사는 발간사에서 “구속사 시리즈 11권이 에스겔 성전을 주제로 하여 7년 만에 발간되어 온 교회가 화목과 양보와 희생과 협력을 통해 신앙공동체를 이루어 위대한 사명완수를 위해 함께 달려감으로 구속사의 주역으로 우뚝 설 것”을 다짐하였다.
2부 순서는 휘선 기도의 동산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조종삼 목사의 사회와 강태진 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었다. 금번에 발간된 구속사 시리즈 11권 초판을 가족 대표들에게 증정하는 시간을 갖고, 국내외 지교회 전체 목사님들이 단상에 올라 휘선 박윤식 목사의 신앙과 목회의 발자취를 따라 “말씀의 일생”을 살며, 구속사 말씀 전파에 힘쓸 것을 다짐하는 ‘우리의 다짐’ 시간을 가졌다. 다행히 금년 예배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 속에서 예년보다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여 더 큰 은혜가 충만히 임하는 시간이 되었다.
글_홍봉준목사
사진_에메트인터넷선교회 사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