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7
제 6회 2천 명 초청 성경 구속사 세미나
2018. 10. 27. Sat. / 평강제일교회 모리아성전 / 사)구속사운동센터 주최
| 오직 예수, 성경 구속사 세미나 / 행 4:12, 벧후 1:20-21
지난 10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모리아 성전에서 사)구속사운동센터 주최로 ‘제 6회 2천 명 초청 성경 구속사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금번 세미나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세계 전도인 구속사 세미나(Proclaim 2018)'와 동시에 진행되었는데, 참석 차 세계 각국에서 날아온 160여명의 외국인 사역자가 함께 구속사의 말씀을 받았다. 실로 '열방이 춤을 추며 달려온다'는 말씀이 이루어지는 광경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던 세미나였다.
샤론 찬양 선교단, 바르사의 찬양과 함께 휘선 박윤식 원로목사의 삶과 목회사역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6번째 맞이하는 성경 구속사 세미나의 성대한 막을 올렸다. 직접 집필한 구속사 시리즈가 전 세계로 퍼져가는 것을 영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오직 말씀, 오직 성경, 오직 기도에 매진하였던 원로목사의 57년 목회 사역이 자리에 참석한 국내외 모든 성도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었다.
영상시청 후 이어진 첫 번째 강의에서 이승현 담임목사는 구속사 시리즈 제 3권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예수 그리스도 족보 1기의 구속경륜(마1:1-6)’라는 제목의 구속사 말씀을 전하였고, 테너 김정규 장로의 특별찬양(날 세우사/You raise me up)과 장년부 요셉 선교회의 봉헌찬양(마라나타)이 이어지며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였다.
듣는 성도마다 눈을 감으며 뜨거운 감사, 감격으로 가슴에 손을 얹었고, 지금 여기,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는 모두의 얼굴에는 참평안과 평강이 한가득이었다.
제 1강을 마치고 잠시 시간을 갖은 뒤, 담임 목사는 ‘마태복음 족보와 누가복음 족보의 만남(마 1:1, 눅 3:23)’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구속사 강의를 이어갔다.
금번 강의를 통하여 당시 족보에 오를 수 없었던 부도덕한 이방 여인들이 언약 성취를 위하여 믿고 순종할 때, 예수님의 족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여자의 후손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약속하신 언약의 성취가 절대적인 순종으로 이루어졌음을 성경을 통해 확인하였다. 결국, 구속 역사의 성취를 위해서 믿는 성도들에게 절대 순종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다.
오로지 구속사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다양한 국적의 성도들과 전국 방방곡곡에서 말씀을 받고자 모인 사람들로 가득 채워진 모리아 성전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한 번도 본적 없는 낯선 얼굴들과 한자리에 모여 앉아 구속사 말씀을 받고, 찬양하고 기도하며 이렇게 우리 모두는 말씀 안에서 한 식구가 되었다.
세상에서는 각기 다른 언어와 문화라는 장벽으로 막혀있지만, 말씀 안에서 하나 된 모든 성도들은 은혜라는 언어로 구속사 말씀을 받으며 함께 울고 웃었다. 예수님도 우리의 허물을 안고 십자가에 달리신 것처럼, 서로를 보듬어주며, 믿음과 순종으로 함께 족보에 이름을 올릴 수 있기를 소원한다.
글_정유진 / 청년2부 그루터기 선교회
사진 _에메트 인터넷 선교회 사진팀
제 6회 2천 명 초청 성경 구속사 세미나 / 2018.10. 27. 모리아성전
제 1강 예수 그리스도 족보 1기의 구속경륜 | 마 1:1-6 | 이승현 담임목사
제 2강 마태복음 족보와 누가복음 족보의 만남 | 마 1:1, 눅 3:23 | 이승현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