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5
2010년 8월 29일 평강제일교회 청년 1,2,3부는 각각 34,43,17차 정기총회로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먼저 청년1부 헵시바 선교회 회장은 "하늘의 수3과 땅의 수4가 만나 34대 임원단이 되었기에, 그 숫자와 같이 요셉이 받은 하늘의 복과 땅의 원천의 복을 받아 놀라운 부흥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한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 헵시바 34대 임원단
회장 : 정태 / 부회장 : 이도선 / 회계 : 이은진, 유오늘 / 서기 : 강다혜, 서민주
같은 시각, 여호사밧 성전에서 청년2부 그루터기 제43차 정기총회가 있었습니다.
회장으로 임명된 최도성 그루터기는 “현실적으로는 할 수 없는 것도 할 수 있는 것이 믿음”이기에,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에 충분히 남을 만한 힘을 채워주실 하나님을 믿는다”며, “현실에 부딪혀 안주함이 아닌, 날마다 말씀으로 새로운 힘과 능력을 공급받아. 베임을 당한 나무일지라도 그 그루터기에서도 새싹이 나오듯, 비록 지금은 힘겨울지라도 일어나서 함께 가자”며 각오을 밝혔습니다.
* 그루터기 43대 임원단
회장 : 최도성 / 부회장 : 방현미 / 회계 : 한백합, 한경화 / 서기 : 김래영, 전슬아
청년3부 요셉선교회 또한 사무엘 성전에서 17차 정기총회를 가졌습니다.
최준영 요셉은 "교회에서 허리의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30대 청년들이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하고 무기력하거나 수수방관하는 태도로 교회와 말씀을 등한시 한다면, 허리를 못 쓰는 사람이 아무것도 할 수 없듯이, 교회도 많은 힘을 쓰지 못하는 무기력한 교회가 될 수 있다"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교회에서 필요한 허리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것이겠지만, 이에 앞서 꼭 필요한 것은 '내가 곧 이 교회의 주인'이라는 주인의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 너무나 바쁜 일상 속에서 내 가족, 내 일, 내 부모를 챙기기에도 힘든 현실에 교회를 내 몸과 가족같이 여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30을 넘어 40을 바라보는 요셉선교회 회원이라면 좀 더 넓은 마음을 가지고 속한 기관을 넘어 교회를 위하고 기도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 요셉 17대 임원단
회장 : 최준영 / 부회장 : 홍미례, 오인균, 박정윤 / 회계 : 선란희, 문명순 / 서기 : 진선영, 김은정
글 : 진주영
사진 : 박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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