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것에도 불의하니라" 이는 '2007년 에벤에셀 하계수련회'의 본문 말씀이다.

         

금년도 에벤에셀의 하계수련회는 특별하다. "2007 세계선교 연합대성회"의 바톤을 이어 받은 수련회로 대성회가 마쳐진 금요일 오후부터 시작되었다. 부모님과 함께 대성회에 참석한 에벤에셀들은 서울에서 당일 출발하는 친구들을 기다렸고, 대성회때 받은 은혜와 감동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며 세계선교의 비전을 새롭게 하는 수련회었다.

발랄하고, 유쾌한 이번 수련회의 프로그램은 1박 2일이라는 짧은 일정 속에서도 거침없이 진행되었다. 에벤에셀의 톡톡튀는 프로그램은 모두가 참여하기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첫째, 거침없이 조별킥!! 말 그대로 거침없이 각 조가 호흡을 맞추고 장기를 펼치는 것이다. 웃음을 저절로 자아낸 이 프로그램은 서로 사랑과 우정으로 포옹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둘째, 바이블어드벤쳐!! 성경 말씀에도 분명 모험과 여행이 있다! 에벤에셀은 친구 손을 붙잡고, 고귀한 말씀 모험을 헤쳐 나갔다.

셋째, 작은찬양 큰 영광!! 몸과 마음을 경건하게 준비한 후 작은 입술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린 시간은 어떤 시간보다 값진 시간이었다.

그 밖에 물썰매와 주제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에벤에셀은 풍성한 은혜를 받아 누리고, 참 감사, 진정한 충성을 배우고 수련회를 마쳤다.

글 : 임정현
사진 : 인터넷선교회 사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