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9
평강제일교회 청년 2부 그루터기 선교회는 지난 6월 2일과 9일, 2주간 전도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전도축제 첫 주인 2일 열렸던 ‘2019 그루터기 또래동창회’에는 또래별 총동원 예배와 대항전을 통해 또래별 단합된 힘을 겨루었고, 두 번째 주인 9일에는 ‘세상을 바꾸는 그루터기’ 라는 순서를 통하여 청년의 삶과 믿음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의 회복을 바라며 ‘또래 동창회’라는 타이틀 아래 총동원 예배를 드리며, 회복의 터 위에 전도의 사명을 감당해내고, 초청받은 새친구들이 신앙과 믿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청년 2부 담당 오인정 전도사는 총동원 예배를 통하여 ‘오늘날 여기 살아있는 우리 곧 우리(신 5:2-3)’를 주제로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
아브라함 한 사람으로 시작된 언약이 한 가족으로, 한 나라의 언약으로 확장되었으며, 하나님께서 직접 백성에게 선포하신 시내산 언약이 모압평지에서 광야 2세대에게 재확증되며, 새 언약이자 전 우주적인 언약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아울러, 언약의 시대와 장소는 '현재, 여기, 우리’ 이기에, 하나님께로부터 장자로 인정받아 계속적으로 확증되어져야 할 언약을 감당하는 그루터기가 되어야 한다고 권고하였습니다.
이날 2부 순서는 엘림에서 ‘전국 또래 자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93또래부터 졸업을 앞둔 86또래까지 기존 인원을 훨씬 넘어서는 회원들이 모이면서 즐거운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서로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진행하고 과거의 영상을 보며 추억을 회상할 때마다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서로 응원하고 지지해주며 전도에 대한 추진력을 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9일에 마련되었던 ‘세상을 바꾸는 그루터기’ 순서는 새친구들과 그루터기 회원들의 ‘믿음’에 대한 궁금증을 기반으로, 신앙생활의 대선배인 홍봉준 목사와 호준석 장로로 부터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과 ‘세상에 존재하는 고통’이라는 두 가지 대주제에 대한 답변과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진행해보는 새로운 방식의 행사였기 때문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준비하였고, 여러 번의 수정과 리허설 끝에 ‘토크쇼’가 시작되었습니다. 두 분의 삶을 관통하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믿음의 확신을 직접 들으며 시종일관 감동이 전해지는 시간이었고,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면?’ 영상 시청, 청중 질문, 문자 토크 등, 다양한 대화의 채널로 구성되어 새친구부터 그루터기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토크쇼에 참석한 청년들은 “기독교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게 됐다”, “유쾌한 행사였다”, “다시 한 번 나가고 싶다”는 등의 후기를 남기었고, 행사는 은혜 가운데 마무리되었습니다.
한 영혼의 첫 발걸음을 위해 준비했던 2주간의 행사는 막을 내렸지만, 실제 믿음 생활은 그 이후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부어주시는 은혜와 구속사의 말씀으로, 신앙의 첫걸음을 내딛은 새친구들과 세상의 시험을 이겨나가는 그루터기들 서로가 밀어주고 끌어주며, ‘세상을 바꾸는 그루터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소원합니다.
글_정유진 | 청년2부 그루터기선교회
사진_인터넷선교회 사진팀
-
[영상설교] 빛 좋은 개살구
행 1:15-26, 막 10:31
설교 : 휘선 박윤식 목사
일시 : 2024-09-22
- 2024년 10월 첫째 주 주보 2024-10-04
- 2024년 10월 오늘의 만나 2024-10-02
- [영상설교] 빛 좋은 개살구 2024-09-27
- 하나님을 진심으로 섬기는 방... 2024-09-27
- 2024년 10월 첫째 주 주보 2024-10-04
- 2024년 9월 다섯째 주 주보 2024-09-27
- 2024년 9월 넷째 주 주보 2024-09-20
- 2024년 9월 셋째 주 주보 2024-09-13
-
하나님의 은혜
고재근 성도
2023-10-15
-
'말씀의 일생' 휘선 박윤식 목사의 생애와 목회 발자취
'말씀의 일생' 휘선 박윤식 목사의 생애와 목회 발자취
-
2023-10-28제12회 성경 구속사 세미나
-
2023-08-142023' 목회자 구속사 하계대성회
-
2023-08-038/3 목, 2023' 하계대성회 넷...
-
2023-08-028/2 수, 2023' 하계대성회 셋...
-
2018-12-22#176. 그 책, 거울이 되다
-
2018-11-24#174. 나도 쓸모가 있다
-
2018-11-10# 173. 표현에 대하여
-
2018-10-28#172. 가짜 뉴스(Fake News)
-
2024-10-022024년 10월 오늘의 만나
-
2024-09-012024년 9월 오늘의 만나
-
2024-08-042024년 8월 오늘의 만나
-
2024-07-012024년 7월 오늘의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