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름 받은 나 여기 있으니, 조국이여 안심하라!"

장안산 구국기도회 / 위기극복을 위한 특별새벽예배

장안산 구국기도회

지난 6월 8일, 청년 1부 헵시바 선교회는 "부름 받은 나 여기 있으니, 조국이여 안심하라!"라는 주제로 장안산에 올라 구국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장안산으로 출발하기 전, 홍봉준 목사(청년1부 담당)는 이사야 6:6-8절 말씀을 통하여 나라의 위기 가운데 하나님이 부르셨을 때 담대하게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유일하게 답하였던 이사야에 대해 말씀해주심으로, 우리가 어떠한 마음가짐과 사명감을 가지고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하는지 권면해주셨습니다.

새벽 3시, 준비운동을 하며 몸을 풀고 산에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 가운데 두렵기도 했지만 기도하는 마음으로 올라갔습니다.

동이 트기 직전, 별도 달도 보이지 않는 가장 어두운 새벽 미명, 장안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성산, 장안산에서 목숨을 걸고 기도하신 휘선 박윤식 원로목사에 관한 말씀을 전해 들으며, 미북 정상회담, 6.13 지방선거를 치르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교회를 위해, 헵시바 3000명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오래전 그가 기도했던 기도처에 직접 가서 기도하며 박윤식 원로목사의 신앙의 발자취를 따랐습니다.

평소 날씨가 변덕스러운 장안산이지만, 기도회 기간만큼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쾌적한 날씨 속에서 아무런 사고 없이 다녀올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했습니다. 이번 장안산 구국 기도회를 통해 다시금 나라를 위한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상고하고, 나라를 위해 깨어 기도하는 그 한 사람이 바로 우리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성산에서 드린 평강 청년들의 나라를 위한 뜨거운 기도가 온전히 상달되어 자유 대한민국에 하나님의 말씀의 역사만이 살아 움직이길 기도합니다.

글_ 송혜선 기자 / 청년1부 헵시바 선교회

사진_ 청년1부 헵시바 선교회

나라의 위기극복을 위한 특별새벽예배

역사상 유례없는 ‘미, 북 정상 회담’을 앞두고 전 세계의 이목이 한반도와 싱가포르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적으로는 ‘6.13 지방선거’까지 겹치며 그야말로 빅 이슈가 가득한 6월, ‘나라의 위기극복을 위한 특별새벽예배’가 모리아성전에서 드려졌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짊어지고 회개하며, 간절히 기도하는 자가 참된 애국자라는 말씀대로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약육강식의 국제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고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평강의 말씀식구 모두가 다시금 일어났습니다.

말씀이 선포되는 모리아 성전, 새벽제단에서 평강의 성도 모두가 나라와 민족을 짊어지고 뜨겁게 기도하였습니다.

글, 사진편집_ 에메트 인터넷 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