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3
믿음과 축복의 지경이 넓어지는 그루터기
청년2부 그루터기 선교회는 3월 1일~2일 이틀 동안, 청평 푸른동산연수원에서 ‘믿음과 축복의 지경이 넓어지는 그루터기(대상 4:9-10)’라는 주제로 춘계수련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각자의 믿음과 축복의 지경이 넓어지기 위해 먼저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의 소통을 회복하고, 교역자님, 친구와 선후배 간에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됐습니다.
홍봉준 목사(청년2부 그루터기 선교회 담당)는 오로지 기도로 자신의 지경을 넓혔던 야베스를 주제로 강의를 하였습니다.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소서,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란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대상 4:9-10)’ 야베스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환영 받지 못한 존재로 태어나 이름도 ‘고통, 수고’라고 지어졌습니다.
하지만 오직 환난에서 자신을 구원하고 지경을 넓혀줄 이는 하나님뿐이라는 것을 알았던 자였고, 오로지 하나님과의 깊은 소통을 통해 자신의 영역이 확장됨을 받아 ‘존귀한 자’라고 칭해졌습니다. 그루터기 회원들은 야베스의 기도를 자신의 삶에 적용하여 하나님과의 관계에 집중하고, 믿음의 지경을 넓혀주셔서 구속의 역사 안에서 큰 일꾼으로 쓰임 받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주제강의를 통해 받은 은혜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배가 됐습니다. ‘교역자님과의 대화’는 그루터기들이 직접 교역자님께 대화를 신청하는 프로그램으로 보다 허심탄회하게 고민을 공유하고 기도와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친해지길 바래’는 구속사 노래 외우기, 말씀 퀴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미니 게임을 함께 하며 평소 잘 알지 못했던 그루터기 회원들을 알아가고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자신과 하나님의 1대1 관계를 생각해보는 ‘돌보기(돌아보는 기도)’와 ‘마음의 소리(신앙, 인간관계 등에 대해 교역자님과 함께 나누는 소그룹토크)’는 그루터기 회원들이 신앙의 동역자들과 함께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어떤 존재이고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받은 사랑과 은혜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생각해보며 한 층 성숙해진 기도의 마음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확정된 다짐으로 ‘찬양기도회’를 드리며 곡조 있는 회개기도와 감사기도로써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성취하시고자 하는 언약을 기억했습니다.
‘야베스’는 힘든 여건 속에서 태어나 부끄러운 이름을 안고 살아갔지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자신이 존귀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 은혜를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이번 그루터기 춘계수련회를 통해 모두가 하나님께 존귀한 자로 인정받아 사회에서, 인간관계의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할 수 있는 축복 받은 믿음의 자녀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글_정유진/청년2부 그루터기선교회
사진_청년2부 그루터기선교회
‘2019 청년 2부 그루터기 선교회 춘계수련회
믿음과 축복의 지경이 넓어지는 그루터기 (대상 4:9-10)
2019년 3월 1일 -2일, 청평 푸른동산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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