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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가정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특별 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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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월)부터 11월 4일(금)까지 나라와 가정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특별 새벽기도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평강의 성도들은 영하로 뚝 떨어진 기온에 아랑곳하지 않고 캄캄한 새벽부터 모리아 성전으로 향하는 계단을 묵묵히 올랐습니다.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지팡이를 짚은 채 높은 계단을 오르던 할머니 성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나라가 당면하고 있는 초유의 위기 상황과 가정들이 겪고 있는 수많은 질병과 사고, 환난을 타개하기 위해 어르신부터 초등학생 아이까지 남녀노소 수 많은 성도들이 매일 모리아 성전을 가득 채웠습니다. 2005년 12월 대각성 전도집회와 2007년 3월 목요구국예배에서 하셨던 박윤식 원로목사님의 설교가 영상으로 방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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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선지자가 시드기야 왕에게 예언했습니다. '죄 지은 것을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을 간절히 찾지 않고, 기도로 부르짖지 않으면 무서운 환난이 온다!' 말씀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고 순종하지 않은 시드기야왕은 목전에서 아들들의 죽음을 지켜보고 적군에 의해 눈이 빠지는 비참한 결과를 맞았습니다."

"끝 날에 기도하지 않으면 모두 죽습니다. 노아 홍수 심판 때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하셨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환난을 겨우 피하는 것이 아니라 여유 있게 피할 수 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유황불로 멸망당할 때 롯의 가족들은 해가 돋을 때까지 여유 있게 몸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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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은 긴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오늘날 선포되는 말씀처럼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속 깊이 찌르며 파고들었습니다.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로 회개하며 믿고 구할 때 환난 가운데도 능히 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는 말씀은 비상한 사태를 맞은 나라를 위한 기도에 불을 붙였습니다. 설교 후 이어진 통성기도 시간에 성도들은 남 유다 멸망의 위기 속에서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던 예레미야를 본받는 심정으로, 나라의 위기를 하나님의 역사로 능히 극복할 수 있게 해달라고 눈물을 흘리며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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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참평안

사진 : 에메트인터넷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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