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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변화를 확신하는 삶’

2017.10.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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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확신하는 삶

숫자 7은 성경에서 ‘완전수’로서, 성부, 성자, 성령의 하늘의 수 3과 동서남북 땅의 수 4를 더한 값이다. 하나님께서는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7일째 안식하심으로 하늘과 땅의 안식을 바라보게 하셨으며(창 2:2-3, 출 20:8-11, 신 5:12-15), 아담의 7대손 에녹은 성경에서 엘리야와 더불어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올리움을 받은 인물이다(창 5:21-24, 히 11:5). 예수님께서는 인간을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6시간동안 달려 물과 피를 다 쏟으시면서 7말씀을 남겨주셨다(마 27:46, 막 15:34, 눅 23:34, 43, 46, 요 19:26-28, 30).


박윤식 원로목사는 종말적인 소망이 분명했다. 성경적으로 ‘종말’은 교회와 온 세상에 있어서는 ‘현 세상의 마지막’을, 개인에게는 ‘삶의 마지막’을 의미한다. 박윤식 원로목사는 성도들에게 주님의 재림이 분명히 도래할 역사적 사건임을 역설하면서, 재림 때 죽은 성도들의 부활과 살아 있는 성도들의 변화, 승천이 분명히 약속되어 있음을 늘 선포했다(고전 15:51-54, 살전 4:16-18). 우리와 성정(性情)이 같은 사람인 엘리야가 불말과 불병거를 타고 승천했고(왕하 2:11, 참고 - 약 5:17), 에녹이 하나님과 300년간 동행하다가 데려감을 받았듯이(창 5:21-24, 히 11:5), 주의 재림의 순간에 살아 있는 성도에게는 반드시 썩을 몸이 썩지 않음을 입고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는 역사가 있다는 것이다.


개인의 종말에 대해서도 ‘바로 내일 죽는다고 해도 주님 만날 자신이 있어야 한다’는 굳은 믿음 아래 성도들을 위로하고 소망을 전했다. 성도는 ‘죽는 것이 아니라 자는 것’이라고 강조했으며(참고 - 마 9:24, 막 5:39, 눅 8:52), 비석에 ‘무덤’, ‘묘’가 아니라, ‘○○○ 성도의 집’이라고 새기도록 가르쳤다. 하나님을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닌, 산 자의 하나님으로 모시며 ‘하나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았다’는 말씀을 한 치의 의심없이 믿는 신앙의 발로였다(마 22:32, 막 12:27, 눅 20:38). 오늘도 그 가르침을 좇아 평강제일교회는 ‘장례예배’가 아니라 ‘천국환송예배’를 드린다.


성경은 항상 재림의 때가 ‘임박했다’고 말씀하고 있다(욜 2:1, 롬 13:11, 살전 5:1-2, 벧후 2:1, 약 5:8, 계 22:7, 12, 20). 로마 제국의 극심한 박해 아래에서 초대교회 성도들은 ‘임박한 재림’을 소망하며 인내했다. 그러나 313년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기독교 공인으로 교회의 박해가 끝나면서 교회는 점차 ‘임박한 재림’ 사상을 잊기 시작했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온전히 천국을 사모하지 못하고 이 땅에서의 부귀영화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 역시, ‘임박한 재림 신앙’의 상실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그러나 박윤식 원로목사에게 주의 재림과 살아 있는 성도들의 변화는 언제나 바로 코앞에 닥쳐 있는 것이었다. 많은 교회들이 성도들이 듣기 싫어한다는 이유로 재림과 종말에 대한 설교를 기피하는 반면, 박윤식 원로목사의 설교에는 언제나 성도가 가야 할 영원한 본향인 천국에 대한 생생한 증거와 ‘이 세상’이 아닌 ‘오는 세상’에 대한 소망이 가득했다. 그래서 박윤식 원로목사는 성도들을 항상 마지막 말씀의 주자로 부르며, 구약 이후 지금까지 믿음의 선진들보다 더 복 받은 사람임을 가르쳤다. 구속사의 완성을 이루는 마지막 주자들에게 언약을 성취하는 ‘더 좋은 것’이 있기에 이 마지막 주자가 완주하기 전에는 온전함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히 11:39-40).

오늘날 박윤식 원로목사와 그 믿음으로 낳은 말씀의 자녀들은 이 땅에서 잠시 짧은 이별을 했지만, 이 이별은 결코 영원하지 않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먼저 가서 예비해 두신 영원한 아버지의 나라에 들어가(요 14:2), 넘치는 기쁨 가운데 재회하는 그날까지 죽음을 향해 호령하는(고전 15:55, 참고 - 사 25:8, 고전 15:26) 이 말씀을 힘을 다해 전 세계에 전하는 것이 남아있는 성도의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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