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부] 박윤식 원로목사의 선교관
박윤식 원로목사의
선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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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lip Lee 목사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M.Div.)
미국 Lael College and Graduate School 목회학 박사(D.Min.)
미국 Faith Theological Seminary 신학 박사(Th.D.)
박윤식 목사는 평생의 목회사역을 통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까지 300여개의 교회를 개척하고 설립함으로 선교를 구체적으로 실천하신 분이셨다. 그렇다면 그의 선교관은 무엇인가?
첫째, 철저하게 구속사관에 입각한 선교관이었다.
그는 구속사 시리즈 제1권 창세기의 족보 37쪽에서 “성경은 단순히 이스라엘의 민족사가 아니라, ‘창조’라는 큰 역사적 사건을 시발점으로 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의 완성에 이르기까지‘하나님의 구속사’라는 대(大) 주제를 가지고 기록되어 있습니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그는 성경전체를 구속사로 보고, 그 구속사의 핵심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기술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구속사의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 “구속사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 “구속사의 최고 봉우리 그리스도”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였다. 그러므로 그의 선교는 구속사의 중심인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요, 구속사를 관통하는 말씀, 곧 구속사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었다.
둘째, 철저하게 말씀에 입각한 선교관이었다.
박윤식 목사의 선교관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에 입각한 것이었다. 그는 주님의 재림이 이루어지기 전에 반드시 천국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 되어야 함을 역설하였다. 그는 마태복음 24:14의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라는 말씀을 확신있게 전하면서, 우리가 재림을 기다린다면 먼저 천국 복음을 모든 민족에게 전하여야 함을 강조하였다. 그는 이 말씀과 관련하여 요한계시록 14:6을 제시하곤 하였다. 분명히 “여러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영원한 복음을 전해야 세상 끝이 온다는 것이었다.
또한 그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하나님의 말씀이 온 세상에 가득할 날이 올 것이며(사 11:9, 합 2:14), 열방이 구속사의 말씀을 향하여춤을 추면서 달려오는 날이 반드시 도래할 것을 확신하였다(사 49:22, 60:3). 때가 이르면 하나님께서 열방과 열족을 모으시리니 그들이 와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사 66:18).
셋째, 철저하게 현장에 입각한 선교관이었다.
아무리 선교가 이론적으로 무장되어 있다고 할지라도 현장에 적용되지 못하는 선교는 무용지물이다. 박윤식 목사는 자신의 선교관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하여 2가지 도구를 사용하였다.
하나는 구속사 시리즈이다. 그는 자신의 구속사관과 말씀에 입각한 신앙과 신학을 정리하여 구속사 시리즈를 집필하였다. 현재 9권이 발간이 되고 나머지 3권은 유고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이 구속사 시리즈는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북경어), 중국어(광동어), 스페인어, 독일어, 파키스탄어, 캄보디아어, 인도네시아어, 네팔어, 히브리어, 싱할라어, 타밀어, 미얀마어 등 세계 18개국 언어로 번역이 되어서 각 나라에 선교의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구속사 시리즈는 총 120만권이 발행되어 보급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세계의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이 되어 구속사의 말씀을 전하는 강력한 도구로 쓰임받게 될 것이다.
또 하나의 도구는 구속사 세미나이다. 지금까지 전세계 40여개 나라에서 구속사 세미나가 1,000회 이상 열렸다. 이 세미나를 통하여 수십만명의 목회자와 신학생, 평신도 지도자들이 구속사의 말씀을 깨닫고 천국복음, 영원한 복음으로 영적 각성을 일으키고 있다. 이 영적 각성운동을 통하여 목회 현장과 세계 여러 신학교에서 새로운 말씀 운동, 구속사 운동이 일어나 전세계의 기독교계를 개혁하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라고 명령하셨다(마 28:19-20). 또 마가복음 16:15에서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라고 명령하셨다. 박윤식 목사는 일평생 예수님의 이러한 지상 최후의 명령을 받들어 복음 전파에 생명을 바쳐 충성하였다. 참으로 놀라운 일은, 이슬람권에서 구속사 시리즈를 통해 회심하여 세례를 받으며, 기독교로 개종하고 성경을 공부하는 역사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박윤식 목사의 선교관이 오늘 이 시대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하나님의 뜨거운 열심의 도구로 강력하게 쓰임받게 될 것을 확신시켜 준다. 박윤식 목사가 그렇게 소원했던대로 “하나님의 구속사적 경륜이 완성되는 그 날까지, 영적으로 사단의 포로가 되어 죄악에 사로잡혔던 백성이 완전히 하나님께 돌아올 그 날까지(왕하 19:30-31, 겔 39:25) … 하나님의 뜨거운 열심은 언약의 등불과 함께 영원히 꺼지지 않고 계속 타오를 것”(박윤식 저, 영원히 꺼지지 않은 언약의 등불 405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