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10
등록일
2021.03.09
코로나 시대
신앙생활
코로나 시대의 신앙생활,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허락하시는 은혜를 만나게 됩니다. 병상에서 깨닫게 된 게으름도 은혜입니다. ‘성도 없는 예배’를 돕는 교역자, 찬양 인도자들의 고충도 그렇습니다. 대학 1학년 내내 헵시바 생활을 제대로 못 한 ‘20또래(학번)’ 청년들의 아쉬움도 감사의 조건입니다. 성전이 그리워 평일에 와서 성전을 돌고 가는 분들에게도 평강이 있습니다.
![24.gif](http://www.pyungkang.com/files/attach/images/2733/373/177/91c24e0617b2bc0165b3e59cfd63d7fc.gif)
모리아 성전 그 자리가 너무 그리웠다
![25.gif](http://www.pyungkang.com/files/attach/images/2733/373/177/77f089b29b5e423b469243cacb9900bc.gif)
모리아 성전에 항상 앉던 제 자리가 너무 그리웠어요. 6개월 뒤 퇴원해서 집에 오자마자 택시를 타고 오류동으로 향했어요. 교회에 가서 밀린 주일예배 헌금 등을 드렸어요. 혼자서는 계단을 오르내릴 수도 없고 어지러워서 교회를 제대로 둘러보지도 못했지만, 제 신앙생활의 원동력이 되어 주셨던 원로목사님의 설교 목소리가 너무도 생생해서 눈물이 나왔어요. 전도에 게을렀던 게 너무 마음이 아파서 회복되는 대로 다시 구속사 시리즈를 전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이귀순 권사(78세, 12대교구)
텅 빈 성도 석을 바라보며 찬양하는 건
![26.gif](http://www.pyungkang.com/files/attach/images/2733/373/177/97865fd5f528ed68be48369fa410f287.gif)
그러나 시간이 지나 이제는 그런 것들이 새로운 도전으로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찬양은 찬양답게 계속되어야 하고, 그렇게 되도록 하는 일이 이 상황에서의 사명임을 새롭게 깨닫게 되는 요즘입니다.
조현우 전도사
그렇게도 고대하던 하계대성회인데
![27.gif](http://www.pyungkang.com/files/attach/images/2733/373/177/97865fd5f528ed68be48369fa410f287_1.gif)
김예빈 (청년1부 헵시바선교회)
성전 예배가 이렇게 감사한 일이었다니
![28.gif](http://www.pyungkang.com/files/attach/images/2733/373/177/f475ab9ffb4394d9bc409d0c3cb3ca2c.gif)
심현수 (청년1부 헵시바선교회)
삶이 예배가 되고 찬양이 되길
![29.gif](http://www.pyungkang.com/files/attach/images/2733/373/177/0a835c3100fb84c9c59d5e15527a4b10.gif)
이영복 (청년1부 헵시바선교회)
참평안 21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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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설교]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고후 6:1-13, 시 116:12
설교 : 휘선 박윤식 원로목사
일시 :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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