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수 장로의 연출, 기정수 장로의 해설과 연예인선교회 회원들의 출연으로 이루어진 특별 악극 타향살이는 6.25 전쟁부터 유신정권까지 파란만장했던 격동의 세월을 지낸 한 인간의 특별한 타향살이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을 발견한다는 내용의 연극무대였다. 
한국의 현대사를 악극으로 표현한 이작품은 2004년 성탄을 맞아 각시대를 대표하는 가요들을 엮어 질곡의 현대사와 나그네 인생길을 노래한 특별한 악극이다.
전원일기의 일용이로 잘 알려진 박은수 장로와 기정수 장로을 주축으로 연예인선교단이 함께 제작하고 출연한 성탄연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