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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

최경숙 권사의 감자피자 (2009년 6월호)

2010.08.25 07:51

감자피자 

최경숙 권사는 교회 안보다 밖에서 유명하다. ‘재벌가 며느리들의 요리 전문가 방배동 최 선생님’이라고 알려진 최경숙 권사는 70년대 남편의 근무지를 따라 일본에 간 후, 손님 대접을 하며 일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요리를 익혔다. 귀국 후 1984년부터는 방배동에서 요리강습을 시작, 재벌, 명문가 며느리들과 유명 연예인들의 요리 선생님으로 유명하다.

호텔 컨설팅도 하고 유명식품업체와 함께 맛 간장 소스까지 개발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요리계의 스타다. 평소 TV 방송출연 이나 인터뷰 등을 잘안 하는 편이라, 책이나 강의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

평강제일교회 에담식당에는 자랑 거리가 많다.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 실내 장식, 가격 대비 맛깔스런 음식등 손에 꼽기 어려울 정도다. 그 중에서 으뜸은 바로 음식 맛이다. 일단, 먹어 본 성도들은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맛볼 법한 음식 맛에 놀라면서 한편으로 이 음식을 만들어 내는 주인공이 누굴까 하는 호기심이 발동한다. 물론 여러 성도의 손길이 협력해서 만든 것이지만 최경숙 권사를 빼놓을 수 없다.
 
성경에 나오는 음식 재료를 이용하여 만드는 요리를 최경숙 권사의 손맛노하우를 통해 성도들에게 전격 공개한다. 가족들과 성경 이야기도오순도순 나눠 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따로 없을 것이다.그 첫 회로 6월을 맞이하여 최경숙 권사가 성도들에게 추천하는 요리는 감자피자다.

오늘의 재료- 감자와 토마토, 버터, 치즈의 이야기

U감자는 어디에 좋은가?
암을 억제하는 글로로겐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민간요법에서는 위염, 위-십이지장궤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나 어린이의 소화불량에 감자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U토마토는 어디에 좋은가?
서양 속담에‘토마토는 붉을수록 의사의 얼굴은 파래진다.’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토마토가 붉을수록 몸에 좋아 그만큼 의사들은 환자를 많이 잃게 된다는 것이다. 노화를 막아 젊음을 유지시켜 주고 기억력을 증강시켜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U버터와 치즈
성경을 보면, “아브라함이 버터(curds)와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의 앞에 진설하고 나무 아래 모셔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창 18:8)
“꿀과 버터(butter)와 양과 치즈(cheese)를 가져다가 다윗과 그 함께한 백성으로 먹게 하였으니 이는 저희 생각에 백성이 들에서 시장하고 곤하고 목마르겠다 함이더라”(삼하 17:29)
“버터(milk)가 내 발자취를 씻기며 반석이 나를 위하여 기름시내를 흘려 내었으며”(욥 29:6)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에 미쳐 버터(curds)와 꿀을 먹을 것이라”(사 7:15)
“그 내는 젖이 많으므로 버터(curds)를 먹을 것이라 무릇 그 땅 가운데 남아 있는 자는 버터(curds)와 꿀을 먹으리라”(사 7:22) 라고 나와 있다.

영어성경으로 읽어보면, 풍성하게 먹는 것을 의미할 때에는 어김없이 커어드(curds)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부드러움, 매끄러움, 귀함 등을 의미할 때에는 버터(butter)라는 단어를 사용했음을 볼 수 있다. 즉, 풍성하고 귀한 음식인 버터와 치즈는 우리에게 주시는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비유해서 사용한 말은 아닐까?
 
과외비를 따로 내지 않고도 배울 수 있는 일품 요리! 특히, 성경적 이해까지 곁들인 음식 비법의 향연! 방배동 최경숙 권사의 손맛 공개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글 _ 황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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